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총 59개소가 지원을 신청하여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영업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영업주와 시민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3월 중 참여 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가 확대되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인 느타리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담은 ‘느타리버섯 브랜드화 전략 수립’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느타리버섯 특화작목지역으로, 전체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9.1%(3만 4천494톤, 2022년 기준)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3만 8천 톤을 정점으로 생산량이 정체 중이며 이 가운데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0.5% 이하로 내수진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느타리버섯 브랜드화 전략 수립’에는 느타리버섯 생산·유통·소비 현황 등의 환경 분석, 마케팅 분석, 스토리 텔링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브랜드 수명 주기에 따른 4P(Product, Promotion, Price, Place) 전략 프레임으로 도입기와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 전략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책자를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정책사업 추진, 유통 및 소비시장 개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책자를 원하면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적극적인 느타리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3층 강당에서 신년맞이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1동 유관단체장과 총무 등 임원진 40여 명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동 발전을 기원했다. 철산1동은 2024년 낭만이 흐르는 사성공원,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등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희망과 성취가 가득한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희망과 성취의 상징인 푸른 용의 해에 철산1동의 발전을 위해 단체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 고야창업카페 2기 모집선발을 완료하고 2일 새로운 메뉴와 함께 개점했다. 고야창업카페 2기에는 관광객에게 고양특례시만의 지역성이 담긴 차별화된 음료를 제공한다는 기존 고야창업카페 목적과 더불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겠다는 창업자의 사명이 더해졌다. 시는 고양시 관광을 활성화하고 고양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팀을 고야창업카페 2기 운영자로 선발하기 위해 바리스타 또는 제빵자격증을 갖춘 고양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진행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6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경계선지능청년을 위한 자립대안학교 이루다학교에서 전문적인 커피제조기술을 배운 안수남 군과 베이커리 운영 전문가 황채미 씨의 달팽이의 꿈팀이 선정됐다. 고야창업카페 안수남 군은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개발하고, 직업 훈련된 경계선 지능인들을 적극 채용하여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관광객에게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식음료를 제공하고 더불어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진출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카페 지원과 맞춤형 교육에 만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을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한다.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은 파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친밀감을 높이는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파주에서 재배되는 찹쌀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하며, ▲파주 농산물 소개 ▲과일 떡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일일 체험으로 한 회차당 최대 12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당 아이는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1차 교육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2차 교육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 및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체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및 '의정부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단독 발의한 '의정부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현재 의정부시 흥선동과 송산2동에 있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에서 기부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사항을 우리 시의 상황에 맞게 명확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정부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에서 사용하거나 관리하는 시설의 하자로 인한 법적책임 배상의 정의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의정부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자발적 협약의 체결 근거를 조례에 담았다. 김 의원은“우리 시에 맞는 식품 등 기부 물품 제공 사업의 지원·장려를 위하여 필요한 시책뿐만 아니라 사업자에게 기부식품이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게 식품 보관창고 및 냉장·냉동시설 확보에 관한 규정 등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식품 등을 기부하신 분들의 뜻을 기부받는 대상에게 냉장·냉동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정(情) 담은 수제만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들고 포장한 만두를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 인사도 나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면서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변의 소외계층을 잘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새해맞이 떡국떡과 만두를 후원했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번 이웃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기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오사랑회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는 단체로 매달 회비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영광교회는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795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53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라면, 견과류, 3분 카레 등 즉석조리식품을 포함해 섬유탈취제, 양말, 텀블러 등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권 목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영광교회는 매 명절 독거노인 30가구에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월 1회 점심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1년동안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수거검사 실적을 공개했다. 이천시는 지난 26일 기준 이천시 관내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과 농·수산물 등 ‘총 269’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가공식품에 대한 식품유형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 확인,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수산물에 대한 요오드와 세슘의 방사능 검사, ▲유전자변형식품(GMO) 정성검사, ▲도시락 제조업체 식중독균 검사 등이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2023년 1년간 지도점검 실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197건, ▲집단급식소 155건 등 총 식품위생업소 4,701건 위생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적으로 생산 및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 실시할 예정이며, 업종별 위생적 취급 여부, 개인위생관리 등 점검하여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개나리어린이집(원신동 소재)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식료품은 개나리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이 연말을 맞아 모은 것으로, 라면, 쌀 등으로 구성됐다. 유성은 개나리어린이집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으로 물품을 모았던 과정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우리 이웃들에게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에 유난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