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1월 17일부터 시작했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생정책팀은 접수된 신청서를 심의하여 경기도청에 융자 결정 업소를 추천하고, 경기도청은 관련 서류 등을 검토해 융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식품·위생 → 음식문화 개선사업 → 식품위생업소 융자 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경기도 식품진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하여 2020년부터 현재까지 58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업소 내 위생적 관리를 기본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화장실 내 손세척·건조용품 비치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신청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이 지원되고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연 1회 이상의 지도검검으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불이행시 지정 취소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배곧동에 있는 연세대 솔내음태권도가 지난 16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라면 567봉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원생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를 진행해 이뤄졌다.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는 원생, 학부모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세대 솔내음태권도장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임영길 연세대 솔내음태권도 관장은 “3년 연속 원생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원생들이 한 봉, 한 봉 소중히 모은 라면이 어느덧 500봉지 이상이 됐다. 여기에 담긴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매년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 공공위원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전달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검토하고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실태 등을 조사한다. NH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조미김 등), 조리식품(전,튀김 등)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 이내 점검이력이 없거나 적발이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확인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원료 수불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 중 원료나 완제품의 보관방법 미준수한 제품 또는 관내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품 기준규격에 맞게 제조했는지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를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임신, 출산, 수유부 및 65개월 이하 영‧유아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다. 보건소는 영양 위험요인 평가를 진행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보건소와 함께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명절 대비 제수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육류‧채소류 등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명태, 홍어, 문어, 갈치 전복, 옥돔, 방어, 꽁치(과메기) 등이다. 점검 기간 중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업체별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7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영·유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TALK 콘서트’를 진행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리플랫폼에서 열린 ‘도란도란 TALK 콘서트’는 ‘우리 아이 키 성장과 두뇌 활성화를 위한 편식 솔루션’이란 주제로 식습관 교정 솔루션 전문가인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진행했다. TALK 콘서트는 ▲키 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한 밥상 ▲영양소의 균형 ▲키 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한 영양소 ▲영양표시 확인 ▲편식 솔루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가정에서의 영양 문제 예방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실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부모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식습관 지도 방법 등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며 “자녀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실천 및 협조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2024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지난 2013년 12월 개관 이후 부천시 및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기관과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약 12,000여 명의 인원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체험관은 올해 ▶텃밭 체험활동(나는 꼬마농부, 랜선 텃밭을 부탁해) ▶요리 체험교실(스페셜 패밀리데이, 따르릉 쑥쑥 자전거 탐험대) ▶어린이날 특별 행사(해피키즈데이) ▶위생 교육 프로그램(뽀득뽀득 치카치카)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 선택을 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체험관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전통 장을 이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 장 사업장은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와 관련해 지난해 2월 준공됐고, 10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첫 시범 운영을 보인 후 11월 개소식을 열었다.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온 생연1동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은 메주와 된장 등을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내 주민에게 고유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고, 널리 나아가 동두천을 대표하는 전통 장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은 요리 교실 운영을 그 시작으로 생연1동만의 특색 있는 전통 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 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고 말하며 “주기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통 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난 12일 회원들과 함께 생연2동 관내 저소득 재가 노인 19가구에게 식사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역복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은 2021년 5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 돕기 물품 효율적인 배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매주 금요일마다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적십자 생연2동 봉사회 김숙희 회장은 “평소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전달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생연2동 박은수 동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적십자 생연2동 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및 지역 자원 봉사 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