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화 허인서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10일(화) 서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허인서는 3회말에 중월 3점 홈런,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좌월,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1일(수) 서산에서 두산과 다시 만난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허인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 기록을 4연타석으로 늘렸다.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의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2차례 있었으며, 2018년 경찰야구단 이성규와 2024년 NC 한재환이 기록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KBO 리그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이번 입찰을 통해 2026 시즌부터 2028 시즌까지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본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목)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제안서는 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샘플공인구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입찰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는 6월 17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kbo10@koreabaseball.or.kr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입찰 공고의 기본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삼성 김태훈이 역대 두번째로 6시즌 연속 시즌 10홀드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태훈은 6월 10일까지 32경기에 등판해 9홀드를 기록, 지난 2020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시즌 10홀드 기록을 6시즌까지 늘리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막 시리즈였던 3월 23일 대구 키움 전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을 시작한 김태훈은 삼성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히 홀드 기록을 쌓아 올렸다. 넥센 소속이었던 2018년 7월 8일 고척 NC 전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김태훈은 2020시즌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인 10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매 시즌 연속으로 10홀드 이상을 달성했고, 2024시즌에는 23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6시즌 연속 10홀드는 단 한 차례 있었다. 최초 기록은 권혁(당시 삼성)이 2007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달성했다. 김태훈이 6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2번째 대기록으로, 권혁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28)를 비롯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 주최사 하나금융그룹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1),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 통산 6승의 히가 카츠키(30), 현재 일본투어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쇼겐지 다쓰노리(27)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번홀(파4) 티잉 구역과 18번홀(파5) 그린, 스타트 광장에 순차적으로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한편 18번홀에서는 KPGA 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이 참여한 ‘성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던 지역특화 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2년차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의정부시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으로 의정부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문화관광 여행상품이다. 의정부 시민을 비롯한 타 지역의 참여자들이 의정부 도심 속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탐방하며, 문화 · 예술 · 음식 · 역사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관람하고 체험하게 된다. 지난해 운영 당시 지역 주민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550여명의 직접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도 '의정부 하루여행'은 1년차 성과를 바탕으로 △테마형 코스 도입, △지역 상권과 연계 강화, △참여형 콘텐츠 확대 등 눈에 띄는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지역관광 모델로 추진한다. 올해는 테마형 코스 도입으로 관광객 선택의 폭이 확대됐으며, 기존의 계절별 코스 운영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선정작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춘희』를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대표적인 서정 오페라로,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고귀한 사랑과 이별, 희생의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파리 사교계의 여인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우리에게 익숙한 1막의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수많은 아름다운 아리아로 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LNZ프로젝트 무용단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공연 단체들이 협연하여 '라 트라비아타' 특유의 비극성과 낭만성을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 11주년을 맞은 실력파 오케스트라로, 국내외 오페라 및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오페라 해석력과 연주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관내 중․고 4개교 디지털 과학 동아리, 51명의 청소년이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사이언스 클래스’여정에 참여,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SW-AI, 과학, 문화예술 등 STEAM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사이언스 랩(사이언스 팝업, 사이언스 클래스, 사이언스 부트캠프), ▶미디어 랩(이주배경 청소년 미디어 웹툰 클래스, 청소년 문화 다양성 온라인지도 맵핑), ▶퓨처랩 아카이빙 3가지로 구성, 2025년 9월까지 어게인과 공동 운영한다. 이번 퓨처랩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획기적 혁신 기술을 주도하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온세미는 고도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개발한다. 온세미의 한국 지사인 온세미코리아는 부천 도당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8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4년과 같이 부천시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시작으로, 본식과 체험부스 외에도 환경실천가 배우 박진희와 함께하는 줍깅, ‘놀러나온 도서관’, ‘탄소중립 비전 선포’,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 나무 심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되어 부천 최고의 환경 축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소년을 비롯한 부천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친환경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는 참여자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7개 이상의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청년들이 직접 제조한 공정무역 음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기 미사용, 친환경 소재 활용,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부스 운영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숲속의 행복나눔축제에 3년째 참여 중인 산울림청소년센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27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장대한 음악적 구조와 감정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릴 출연진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부천필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재형, 베이스 하성헌이 협연하며, 부천시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연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거대한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장엄한 울림 1874년 초연된 베르디의 '레퀴엠'은 오페라적 감정과 고전적 장엄함이 결합된 진혼곡의 걸작이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국민 시인 만초니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한 개인적 헌사에서 출발했지만, 국가적 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기념비로 확장됐다. 베르디는 전통 가톨릭 미사 형식을 따르면서도, 극적인 전개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음악의 극적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극장 밖의 오페라’로 불릴 만큼 이 작품은 장례미사의 외형 속에 인간 존재의 비극성과 구원의 가능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더불어, 네 명의 독창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이 주최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 행사가 지난 6월 10일 19시(현지시각)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이번 2025년 행사 참석자로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플로우' 론 다인스 프로듀서, 학생 아카데미 수상 '너구리와 손전등' 김한나 감독, 안시 단편 대상 '슬픔의 물리학'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 안시 장편 경쟁 '차오'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과 미드나잇 선정작 '올 유 니드 이즈 킬' 아키모토 켄이치로 감독,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 프로듀서 마크 주셋, 그리고 BIAF와 오랜 협력 관계인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다니엘 슈지치 예술감독, 도쿄아니마어워드 코지 다케우치, 브뤼셀애니메이션영화제 위원장 카린 반더비르트와 안시 심사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부모멘토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정서적 회복탄력성, 좌절내구력(역경을 견디는 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전략 등에 대해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따뜻하고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미 교수는 오랜 상담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단계별 자녀 발달 특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며 학부모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초중고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초 320석 규모로 준비됐으나, 사전 신청자가 정원을 크게 초과함에 따라 보조좌석을 추가 설치해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함께하며 시민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