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합기도 저변 확대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개소다. 시는 점검 대상 업소 중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업소는 29개소이지만, 관내 전체 업소를 점검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가맹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가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채인버섯과 함께 호주 멜버른에서 경기육성 느타리 신품종 홍보 활동을 했다. 호주는 2021년 기준 대한민국 버섯 전체 수출비중의 3위를 차지하며(801만 8,000달러) 느타리 최고 수출국 중 하나이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새로 품종 출원한 ‘만선’과 우량계통 ‘KA111’을 소개해 1,350kg이 행사물량으로 수출했다. 느타리 신품종 홍보판촉 행사는 시식회와 1+1 판촉 활동, 소비자 기호도와 소비 형태, 수출입 바이어 요구사항 조사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정보수집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호주시장에서는 주로 양송이를 소비해 왔으나 느타리 등 이색적인 버섯에 대한 소비도 꾸준히 높아져 느타리 주산지인 경기도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느타리 신품종 ‘만선’은 2023년 품종 출원한 신품종으로 대가 굵은 품질의 안정생산이 가능한 신품종으로 주로 여주 지역에서 재배된다. 우량계통 ‘KA111’은 흰색의 곧은 대와 부드러운 조직, 다수성 등 우수한 여러 특성을 가져 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7일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up, 건강 up 친환경 먹거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4년에 시작한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식생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BMI(키와 몸무게로 계산한 대략적인 체질량 지수) 기준에 따라 과체중 또는 비만인 아동을 선정해 추진됐다. 앞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군포시 드림스타트센터 대상 아동 50명에게 친환경 먹거리 꾸러미 전달을 마쳤다. 친환경 먹거리 꾸러미는 비정제 식품(유기농 현미, 통밀국수, 마스코바도, 천일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등의 교육자료, BMI 체중계 등 6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비정제 식품은 풍부한 미네랄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 및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영양 및 건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아동은 레시피 등 교육자료를 활용해 4주 동안 식생활을 개선하고 제공된 체중계를 활용해 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친환경 먹거리 지원과 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6일 보은 나인벨리파크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화성시와 센터 운영 위탁 기관인 수원대학교의 적극적인 관학 협력 및 어린이급식소 지원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별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799개소의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통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는 지난 15일 부천시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00박스를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박스당 전복죽, 도가니탕, 라면 등 9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는 1984년 3월 14일 설립돼 920여 명의 교직원 중심으로 만들어진 자선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가톨릭 의료기관의 영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소액의료비 지원사업인 ‘위드 유(WITH YOU)-당신곁에(취약계층 진단검사비 지원)’ 등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과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건강한하루’, ‘성가사랑나눔’ 등 해마다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7,000만원 상당)을 하고 있다. 성가자선회 이해남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 추운 겨울,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규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까지 우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주에게 필요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등급지정업소(48개소), 안심식당(52개소), 맛앤멋음식점(43개소), 모범음식점(66개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음식점 인센티브로 앞치마, 조리용 마스크, 종량제봉투(50L)를 배부했다. 인센티브를 받은 한 영업주는 “실질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물품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주가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 우수음식점 지정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해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김장철을 맞이해 김치,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경기도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 24곳, 64건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62건 적합 판정이 나왔으며 2건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이번 점검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이뤄졌으며 김치, 고춧가루 등 24건의 완제품 검사와 김치에 들어가는 주재료인 배추, 무 등 농산물 40건의 잔류농약에 대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이다. 완제품은 식품 기준 규격에 따른 자가품질검사를, 농산물은 잔류농약 463종 검사를 실시했다. 자가품질은 모두 적합이었지만 농산물에서 생강, 열무 등 2가지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생강에서는 플루퀸코나졸(Pluquinconazole)이 잔류허용기준치인 0.01mg/kg의 8.2배인 0.082mg/kg이 검출됐고, 열무에서는 다이아지논(diazinon)이 기준치 6.6배 수준의 0.066mg/kg이 검출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부적합 농산물 생산 경영체에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이후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의 이슈 및 시기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
▲ 베이킹 클래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안양3동에서는 지난 11일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지역주민 10가구를 대상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카페·베이커리전공 신아현 교수 및 1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내년에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이킹 수업은 연성대 학생들의 지도하에 가족별로 한 조를 이뤄 진행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막대과자를 만들고 나만의 케이크를 꾸며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함께 과자도 직접 만들어보고 케이크도 꾸미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희 동장은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신아현 교수님과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개소 9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3년 센터 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어린이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생·안전 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된 급식소 44개소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0여 개소의 위생·안전 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어린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 상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분야 5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비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의 실적을 고려해 선정한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 보건환경연구원 1곳 등 21개(최우수 2, 우수 19) 기관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모든 시군에서 신속보고 및 현장대응 모의훈련 진행, 식중독 예방 컨설팅 116% 초과 달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위생취약시설,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추진했다. 식중독 예방 신속보고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발생 사실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담당 기관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