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16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 4월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행사는 약 3년 만인 올해 4월부터 재개됐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한 떡만둣국을 준비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밥차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희 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라며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한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식생활 강사 양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됐다.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은 총 22명이 심화 과정까지 수료했으며,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는 292명,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는 147명이 참가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들은 파주에서 나는 신선한 먹거리를 통한 교육과 체험으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특히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통한 체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물가로 인해 먹거리 지출에 부담이 큰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기회를 주신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양념돼지갈비와 반찬세트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 주민들의 든든한 민간 후원자로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정성이 듬뿍 담긴 먹거리를 후원해 준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돌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아트리션’을 운영했다. ‘아트리션’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편식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트’(미술·체육·음악·요리 등)와 접목한 창의적인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지, 연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청경채 5가지를 편식 식재료로 선정해 식단과 활용 교안 등을 전 교육시설에 배포했다. 집중교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교육자료를 인쇄물로 된 플레이북으로 배포하고,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북과 교육꾸러미도 별도로 제공했다. 지난 10월에는 어린이들의 식재료별 베스트작품 1개를 선정해 ‘채소내(네)컷 대회’를 진행했다. 집중교육시설 중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된 2개소(홀트어린이집,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에는 직접 찾아가 어린이 영양 맞춤 방문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채소 놀이터’를 진행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창의력과 소‧대근육 발달을 도우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낯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환경개선을 위해 ‘위생 안전 업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0개소에 위생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고양시는 시범구역 1개소(원마운트)를 포함하여 총 131개 구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업소에 △조리 시에는 손 씻기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온도 지키기 △정기적인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인 보관·판매 △ 정서·저해 식품은 판매 하지 않기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부착된 위생물품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위생 물품 배부를 통해 영업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영업주의 위생의식을 높여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푸드플랜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푸드플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의 주요 안건에는 ▲2023년 시흥시 푸드플랜 성과 보고 ▲2023년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활동 성과 공유 ▲2024년 푸드플랜 주요 사업이 거론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푸드플랜 수립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았다. 또한 이날, 2024년에 신규 및 변경 추진되는 5가지 사업인 ▲공공급식 지원 확대 방안 검토 ▲지역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확대 ▲먹거리위원회 개최 정례화 ▲먹거리위원회 협력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먹거리위원회 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소재의 음식점 목향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5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별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및 교사 70여명에게 저녁 식사와 크리스마스 선물(오르골)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또래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가구에 전기담요도 지원될 예정이다.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며 “후원자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관내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향원은 정기적으로 노인·장애인·아동들을 위해 생필품, 여름나기,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학계, 전문가, 스페이스에프 등 14개소 푸드테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푸드테크 산업발전 협의체 구축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식품커스터마이징, 간편식, 스마트제조·유통, 친환경포장, 식품업사이클링 기술 등 분야별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대학-경기도 상호협력 방안 마련과 함께 푸드테크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시험대(테스트베드) 지원, 대학·기업 협력 연구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경기도는 국내 식품제조업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교테크노벨리의 스타트업벨트와 연계한 식품산업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바이오, 로봇 등의 기술 및 연구개발(R&D) 인력을 통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에서 부곡동 어르신 3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본만두 최천규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가게 휴무일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주시는 최천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70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완료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에 찾아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수준 전반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시 대량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집단급식소 243개소와 김밥, 생선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4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5월~6월까지 700개소 중 휴업 및 폐업 등으로 진단이 불가한 업소를 제외하고 629개소에 대해 1차 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위생수준이 미흡한 업소를 선별해 교육을 실시한 후 9~10월에 90개소에 대해 2차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2차 진단 대상 업소는 평균 68점에서 78점으로 10점이 향상됐다. 업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채소용·육류용으로 칼과 도마 구분 사용법을 제대로 배웠다”, “주방 바닥 타일이 일부 파손되어 있었는데 컨설팅에서 지적 받고 바로 수리했다.”라며 컨설팅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6일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조리법과 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겨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의 심사위원단은 △맛 △작품완성도 △창의성 △경제성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연말 총회, 타일냄비받침 DIY(Do It Yourself, 직접만들기) 월별 과제교육 및 수제 유자청·현미과자 기부 전달식 등 뜻깊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백성희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문화 발전을 위해 이번 경진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와 올바른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촌 여성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매월 교육을 통해 5-S(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와 지역사회 봉사 등 품격 있는 남양주시 생활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