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공연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늦여름의 특별한 문화 향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공연에 앞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 무대와 가수 백지영의 감미로운 무대가 어우러져, 애니메이션·뮤지컬·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잔디밭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가족·이웃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색다른 여름밤을 만끽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여름의 끝자락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잔디밭음악회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들께 잊자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9일 저녁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하여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시각장애인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제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골볼·쇼다운·축구·볼링·한궁·스크린골프·실내조정·택티스 등 8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오세철)가 8월 2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오혜숙 의원, 유재광 의원, 윤명옥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엘리트 체육 저변 및 강·약점, 국내외 선진 사례에서 착안할 부분들 분석 및 이해관계자 대상 조사 계획’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아이앤아이리서치 연구진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철 대표의원은 “의원님들의 여러 의견과 같이 생애주기 단계별 얽히고설킨 관할 체계에서 지역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자 하는 협력 및 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정책제언으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연구 종국까지 관계 부서와 시의회도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고민에 도움이 될 대안 모색과 조사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축구·배드민턴·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총 32개 팀, 약 4,5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각 시·군 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만큼은 여러분이 손흥민 선수, 신유빈 선수가 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응원하며 선수들 간 우정과 동료애도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8월 29일 신촌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WORSHIP HALL에서 국제통상경영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국제통상과 경영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번 석사 학위 취득은 군포시의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은 국제관계, 통상, 경영 등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박 의원은 재학 중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같은 공공앱의 실효성과 실패 원인을 분석하며 재정 지속가능성·민간 플랫폼과의 경쟁력·공공성 확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지방정부 정책의 한계를 짚어냈다. 또한 국제무역과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행정 등 세계적 흐름을 접목해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연구를 이어왔다. 군포시에서 산업 발전과 경영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주력해 온 박 의원은 이번 석사 학위 과정을 통해 국제적 시각을 더한 정책 역량을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새 정부의 첫 본예산 편성과 관련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두는 우(愚)를 범할 수는 없다"며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린 제39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경제는 신기술 주도의 산업 경제 혁신, 그리고 외풍에 취약한 수출 의존형 경제의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 내년도 예산안은 이런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경제 대혁신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차질 없는 예산안 처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과 일본 순방에 대해서는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국익을 지키려면 마음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29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의원의 꿈’을 슬로건으로 삼아 현장 점검 및 논의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정책 수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학수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백현종 대표의원,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김상곤 도의원(평택1)이 참석해 특별위원회 출범을 기념했다. 이외에도 원유철 前 국회의원이 자리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평택항의 미래를 함께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이학수 특별위원장의 취임사와 함께 비전 선포문 낭독 및 깃발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학수 특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항은 물류 중심 항만을 넘어 관광․문화․해양레저가 융합된 복합항만으로의 도약이 절실하다”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반드시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해양레저 활성화 ▲물류 기능 강화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예방 방안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의회는 지방의회연구소 김성수 강사를 초청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법적 개념 설명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각 유형별 실천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교육 내용에 공감했고, 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은 시흥시의회가 성평등과 인권 존중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공직 사회 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