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2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종택)으로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위한 아동 실내화(36켤레)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3M(주)나누리봉사단이 함께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아동의 활동 편의성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3M(주) 나누리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아동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읍면동 장애인가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해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위기가정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담에는 장애 자녀 양육 경험과 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상담가 2명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더욱 진솔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장애인 가족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 에서 개최된‘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의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개인 작가 등 총 193명이 참가해 36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회화, 서예, 공예, 디지털 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전시는 마감됐지만, 전시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9월 30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병행 운영된다. 정은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고양시민과 장애예술인이 서로 만나 공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생이 ‘2025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건형 학생은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웹툰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약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건형 학생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을 주제로 4컷 웹툰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컷 안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백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수상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전시됐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들로 선정했으며, 가능한 많은 가정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4회로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과 소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에서 제공한 간식을 맛보며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2025년 군포시 공공부문 사례관리활성화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맞춤형복지팀 업무간담회’를 군포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희망복지팀과 12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협력방안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희망나름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무한돌봄센터와 맞춤형복지팀 업무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업무를 처음 맡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구축을 위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12개동 맞춤형복지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공사례관리가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2010년 신설되어 공무원 4명과 사례관리사 8명이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사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3호가 1일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에 첫 번째 센터를, 올해 4월 수원에 두 번째 센터를 각각 설치한 바 있다. 센터별 최대 10명씩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제1호와 제2호 센터를 각각 4명, 2명이 이용 중이다. 지원서비스는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 서비스로 24시간 개별 1:1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통합돌봄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다. 당사자에게는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고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자신의 삶을 환기할 기회가 된다. 통합돌봄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31-895-6164)를 통해 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개최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진행된 일본 ‘태양의 집’ 견학 연수 결과 발표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공유하며, 선진 복지 현장을 통한 지역서비스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주 시장이 직접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2월 창립 후 같은 해 7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 33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 화가 강석준의 ‘멸종위기 동물 그림 전시회’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태조홀 앞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움공동체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 전달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석준 화가는 전시 기간 중 직접 작품 해설에 나서 시민과 소통한다. 9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를 시작으로 ▲9월 9일 오후 3시부터 4시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한다. 개막 첫날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세움공동체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자리해 전시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시에서는 강석준 화가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작업해 온 ▲북극곰 ▲바다거북 ▲펭귄 ▲코뿔소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 그림이 공개됐다. 다양한 동물이 생동감 있게 담겨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멸종위기 동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배수관을 보수하고 쓸려 내려온 토사를 정리했으며, 장독대를 옮기고 깨끗이 세척하는 등 힘을 보탰다. 김경수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회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9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담당공무원 연합교육 및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배려’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당일 교육을 진행한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 주민과의 소통 방법, 협의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2025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현황 및 정산 안내 ▲2026년도 읍·면·동 협의체 추진방향 논의 ▲2025년 찾아가는 복지리더교육 결과보고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학돈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연합교육과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