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면 목동초 폐교를 지역 관광거점 전략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타 읍면 중 상대적으로 문화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북면 목동 폐교 관광 명소화 학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간 보고회에서 인구 증가 대응 사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제기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폐교된 구 목동초등학교는 총면적 11,240㎡로 북면 시가지 일원에 있어 유휴공간을 재활용하는 디지털 관광 명소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인구 활력 전략사업에 기여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목동 폐교 건물 및 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군 대표 농산물인 잣과 국민 간식인 아이스크림을 복합 먹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잣 아이스크림 익스페리움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북면 생태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신개념 관광 트렌드(유행)인 디지털 스마트관광 편의 서비스 테마를 적용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접목하는 등 관광 산업화 프로젝트를 내놨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2월 23일 지역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방안 모색을 위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여행버스,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한국신태창 여행사 등 인바운드여행사와 하나항공 여행사, 크리스탈여행카페, 즐거운 여행사, ㈜미리내여행, 홀인원투어 등 관내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1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업체들중 별빛정원우주과 테르메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삼과 쌀, 딸기, 복숭아 등 이천시의 우수한 특산품을 활용하여 체험활동 등 관광상품화하여 365일 상시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수용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의 지리적 장점을 언급하며 국내·외관광객의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산업체관광 강화(농업, 축산업, 반도체, 주류제조 등) △국내‧외 홍보 지원 △ 관광지 수용태세 정비 △관광상품 가격경쟁력 제고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4여 명이 함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2일 청주시 동부창고를 방문해 홍병곤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과거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시민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이 된 동부창고의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동부창고를 시찰하며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근 리모델링을 한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 이병하 부의장, 김동헌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정상택 의회사무국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리모델링을 하며 새로워진 전주시의회 청사에 적용된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청사 이전에 따른 필요 사항을 사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요소들을 기록했다. 2일차인 23일에는 옛 카세트테이프 제작 공장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전주문화재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과 부여군을 방문해 영농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날,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충북 서산시 대산읍의 참샘골 호박농원을 방문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주말농장 사업과 특대호박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부여군의 온프레시팜을 방문해 실내 자동화 재배 등 신기술이 활용된 농업 경영지를 견학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공동 연수(워크숍)가 이어졌다. 공동 연수에서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알게 된 농업기술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파주지역에 맞는 주민자치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올 하반기 ‘특대호박’을 재배해 핼러윈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페트병을 수집해 이를 활용한 조형물 등을 제작하기로 했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위원들이 공동연수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새마음, 새 뜻으로 의기투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견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여러 사업에 접목해 더욱 살맛 나는 운정4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지난 23일 ‘2024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를 참관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코리아 빌드 위크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두 시간가량 부스를 돌며 이같이 활동했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30년 넘게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해온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개사가 참여해 27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모듈러 건축과 건물유지관리시스템, 건축소재 기업의 부스를 잇달아 찾아 친환경적이며 탄소 발생이 적은 건축을 지향하는 최근의 건축 경향과 경량화되고 있는 소재 특성 등을 파악하고, 향후 시 청사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건물 관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아울러 안산시 팔곡동에 소재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서는 기업 측으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 및 업계 현황을 들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적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견학을 제안한 송바우나 의장은 “동료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여 문화관광도시로서 그 가치와 매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에서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약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문화관광 6대 목표 20대 대표사업은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매력도시 양주로 변화하는 한해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사람과 공간의 가능성을 연결하고, 역사문화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문화예술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촘촘한 정책사업들이 하나의 연결망으로 짜임새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양주 문화관광 이음(E-UM)’이라는 육각형 사업모형으로 문화관광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 문화관광 이음’(E—UM, Every-Unite-Motive)은 ▲ 모두에게 열린 소통 ▲ 시민의 참여체계 구축 ▲ 살아 숨 쉬는 창조적 혁신 3개 요소를 통해 소통, 참여, 혁신의 핵심 가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파주 임진각 관광지 정비와 발전 △경기도 소유 학교부지의 합리적 처리 △경기미래교육 캠퍼스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안의원은 많은 도민들이 전세사기, 금융사기와 불완전판매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파주 임진각 관광지의 현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경기관광공사와 파주시간 임시주차장 매각 문제와 임진각 관광지의 시설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진각 인근에 관광객이 숙박할만한 시설이 필요하다며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해 경기도가 소유하는 학교부지의 경기도교육청 이관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유지보수 예산과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의 증액을 요청했다. 한편 임태희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2월 15일 첫 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의 주요 축제 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국내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이상훈 대표 의원과 이건섭, 김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시흥시 문화예술 행사·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2024년 주요 관광·축제·문화 사업 예산, 운영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시흥시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축제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효과적인 축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4년 문화예술행사·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건섭 의원은 관계부서가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내만갯벌 등 시흥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BI)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보인 연천군 관광브랜드 ‘이젠 연천’ 디자인은 임진강·한탄강 물길 라인을 감각적인 워드마크로 표현했다. 슬로건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연천이라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져 이제는 자연이 주는 싱그럽고도 웅장한 기운이 가득한 연천을 모험해야 될 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군은 관광브랜드를 각종 홍보물과 관광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축제나 관광지 홍보 시 스핀오프 개념으로 이젠 댑싸리공원, 이젠 재인폭포처럼 워드마크와 관광지를 결합해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호선 연천역 개통으로 이전 보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연천의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제8회를 맞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광명동굴과 국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와인 농가의 와인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찾으실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며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