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0℃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6.9℃
  • 맑음제주 18.9℃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9.9℃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尹 대통령, 장바구니·외식 물가 점검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통령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장항습지 지뢰 문제와 생태 훼손에 대한 적극 행정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천혜 자연유산인 장항습지가 지뢰 사고 이후 4년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 기관들은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상호 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이로 인해 습지의 생태계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풍부함과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등록 직후 발생한 대인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탐방로는 전면 폐쇄되고,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장항습지 지뢰 문제와 생태 훼손에 대한 적극 행정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천혜 자연유산인 장항습지가 지뢰 사고 이후 4년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 기관들은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상호 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이로 인해 습지의 생태계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풍부함과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등록 직후 발생한 대인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탐방로는 전면 폐쇄되고,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