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6,656필지(10,556ha, 축구장 1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도 특사경은 2021년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매년 수사해오고 있으며, 2021년 71건(62,285㎡), 2022년 53건(20,721㎡), 2023년 20건(11,050㎡)을 단속한 바 있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무분별한 산지훼손은 재난재해 문제를 일으키는 한편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을 해치는 행위”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칭)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은 8일 김포시 관내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 등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전담팀은 경기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중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체불 발생 시, 경기도(건설정책과),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는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체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불법행위에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가 진행된 김포시 관내 관급공사 현장은 3월 출범한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이 처음 체불임금 문제를 해소한
▲경기도교육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유치원 학부모 갑질 의혹’ 사건과 관련, 당시 감사자를 비롯해 해당 감사 내용에 대한 재조사에 즉시 착수했다. 당시 해당 유치원 교사는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2016년 3월 25일 중징계를 받았으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징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8월 31일 징계처분 취소 결정을 받았다. 같은 해 4월 20일, 검찰 조사에서도 ‘혐의없음’이 나왔지만 당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서는 이례적으로 항고의 의견을 냈다. 결과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6월 28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최종 기각 결정을 받았다. 2년 가까이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을 선생님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보내드린다. 경기도교육청은 당시 합법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이뤄졌는지 전면 재조사하기로 하였다. 향후 조사 결과, 직권남용 등 부당하거나 부적절한 업무 처리가 확인될 경우 그 대상자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 3월 28일 김동현 경기도지사의 분당서울대병원 현장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4일 발표한 성명서 관련 언론의 문의가 있어 다음과 같이 경기도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지사는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1. 지난달 28일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서도 의대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하며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점, 오래 누적된 구조적 문제인 만큼 정교한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성명서 내용에서도 일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성명서는 전공의들에게만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할 뿐 정부의 전향적 입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성명서 발표 시기와 내용에 관한 충분한 사전 협의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4일 포천동 사전투표소 등 관내 5개 사전투표소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의 설치 현황을 살피고 모의시험을 참관했다. 특히, 최근 전국에 불거진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사전투표소 보안점검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선거사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투표관리관 및 투표사무원을 격려하며 “이번 선거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 길이인 51.7cm다. 시민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용지를 교부할 때 유의바란다”고 강조했으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포천시민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4월 5일과 4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포천시 14개 읍면동에서 14개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본투표는 4월 10일 오전 6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포천시 6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윤석열 대통령은 4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박단 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다. 대통령과 박단 위원장은 전공의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송산2동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 감시 명목으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다수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할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 등 준비 상황을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실제 투표절차에 따라 본인확인을 거쳐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등 사전투표를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 장비와 통신망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동선과 장비 등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거사무 추진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사무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일은 4월 5~6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와 관내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수원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출장소·읍·면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해 산불예방에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 종료기간인 오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돼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60명의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편성,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노인정,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을 위주로 산불조심 및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각 출장소 및 읍면동에 산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일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5~6일 이틀간 실시 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세류1동 주민센터 등 권선구 내 사전투표소 12개소의 사전투표소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종사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권선구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12개 동을 직접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투표소 안팎의 설비 및 장비 점검, 유권자의 이동경로 등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황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최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사전투표소 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발견됨에 따라 권선구 선관위에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사전투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투표진행 중에는 투표관리관과 투표안내요원이 수시로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와 보안강화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동두천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해 시민 안전을 제고하고자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경사업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사무실 통합 운영 등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하수처리 공정과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 확인 후 맑고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의 수질 및 색도 개선에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겠다”라면서 “하수도 시설 안전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늘, 소요산 주차장 및 오행로 입구에 있는 불법 노점상 3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요산 노점상은 입구 통행로에 20여 곳, 주차장 내 5곳 등이 길게는 30여 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 해오던 곳으로 지난 2일을 끝으로 1개소(4월 중순 철거)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 완료했다. 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노점상 또한 같이 증가해 불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와 기존 상가들과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곳이다. 이번 노점 정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점 상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직결되는 생계 문제와 노점상과의 갈등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생계급여 책정, 긴급 지원금 지원 등 병행 추진해 큰 마찰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0여 년 간 소요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돼 왔던 노점상을 정리할 수 있게 서 기쁘다”라며 “노점상 정비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요산의 확대개발사업의 첫걸음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소요산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