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정회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홍성주 아카데미 원장, 변동철 KIAT 센터장 등 4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의 반도체 교육센터로 교육장 5개,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센터 구축비 일부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산업부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해 이번에 구축된 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대학생(졸업 예정자)과 전자공학 계열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해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및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시군이 제출한 세미나 과제 32건 중 10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10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됐다. 이날 심사 결과,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부문 최우수 연구과제는 ▲안성시 유병주(시설7) ‘온택트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 우수 연구과제는 ▲안산시 단원구 조은선(시설8) ‘측량성과 일원화 도면 시스템 구축 방안’ ▲평택시 곽상호(시설9)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관청중심 지적기준점 관리방안’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최우수 ▲고양시 일산서구 이창성(시설6), 송인호(시설7) ‘지적재조사를 통한 공공기관의 토지관리 혁신방안’, 우수로는 ▲양평군 최윤규(시설9) ‘지적재조사 필지별 자동화 통합 이력관리 시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일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가칭)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기업·대학 관리 지원, 광운대는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교육, 인재 양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광운 첨단 첨단IT융합연구소는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양주테크노밸리에 설립할 예정으로 산·학·연 연계와 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양주테크노밸리 연구개발 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장호 총장은 “양주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광운대학교의 교육과 인재 양성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광운대학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사업 상호 연계 및 협력 추진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도 지원 및 자문 ▲산업재해 현황 및 실태조사 통계 공유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내실화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협치 사례”라며 “김포시의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축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김포-서울 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미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 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역할·업무 분담을 통해 관광수요의 상호 유입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하루와 반일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일정과 기호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상반기 중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안테나숍인 '트립집(Tripzip)'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K-Story Tour를 더욱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동에 위치한 '트립집'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지역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한 안내원이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설계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관광객도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경우 상담받고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김포시와 서울시의 협력은 관광분야에서도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서울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새싹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가운데 하나인 비즈에이아이(Viz.ai)를 찾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크레플(주),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경기도는 성공한 해외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각 8일 오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유니콘기업 비즈에이아이를 방문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만시(Chris Mansi)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비즈에이아이에서 개발한 의료영상 진단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환자 돌봄 플랫폼으로 인공지능이 의료영상 분석과 진단을 돕는 기능을 한다. 뇌 CT 촬영 몇 초 이내 뇌졸중 여부를 감지하여, 의심환자 식별 후 즉시 전문의 휴대전화로 알려, 위험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치료를 도와준다. 2018년 미식품의약국(FDA, Foo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8일 문화관광과 예결위 과정에서 시공사의 공사대금 가압류 사실을 근거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의 사업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의왕시는 시공사 공사대금 가압류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가압류는 시공사의 다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이고, 문화예술회관 공사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사안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시는 △문화예술회관 공사대금에 비해 가압류 금액이 크지 않은 점, △해당 공사는 계약이행 보증금에 가입되어 있고, △공사계약을 세분화해 진행하면 위험요소를 완화할 수 있는 점을 들어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시공사는 조달청의 이행능력, 입찰가격, 신인도, 그 밖의 결격여부 심사로 이루어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기업으로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제천시 예술의 전당을 시공한 경험과 실적이 있는 업체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에서도 위험성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하 공사)와 평촌신도시 및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범현 평촌신도시 총괄기획가(MP)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평촌신도시(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이주대책 수립 및 시행과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공공의 역할, 공공이 시행하는 정비사업, 기반 시설의 확충, 이주단지 조성 및 순환용 주택의 공급 업무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안양시 상담창구를 통합 운영하거나 필요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지구를 설치하는 방안 등 정비사업에 필요한 업무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및 원도심의 주거환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미래도시 공간을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에서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전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앙・지방 정부혁신 워크숍에서 혁신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시의 혁신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혁신 추진전략으로 ▲기관장의 혁신 비전 제시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안양혁신주니어보드 운영 ▲업무 우수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성과보상 체계를 제시했다. 혁신 우수사례로는 ▲안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엄진섭 이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이천시 도시주택국장 등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시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84호선 도로확포장 사업 조기 시행을 포함한 지방도 318호선 외 5개 노선의 차로 확장과 부발~기흥선 철도 신설, 이천시 주요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이천시의 실정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이천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천시는 사통팔달의 입지 여건을 가진 산업‧물류의 중요한 거점도시이며, 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줌시티 회의실에서 군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상대상 주민 126명에게 약 2천만 원을 보상하도록 심의·의결했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고양비행장(G-113)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며, 보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고양시의 경우 대상 지역은 화전동과 대덕동 일부이며 3종 구역으로 1인당 최고 월 3만원이 지급된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되며 종별 1인당 최저 월 3만원에서 최고 월 6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기준(전입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된다.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 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6월 중순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결정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여 자료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