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가 28일(금)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헬스투어센터에서 양평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연구활동과 현장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오석규 회장은 “지난번 현장방문지인 옛 경기실크 부지와 여주 강천섬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번 양평행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 등의 도내 지역축제의 관광자원 활성화와 양평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으로 연구해 보고자 준비했다.”며, “새로운 양평 관광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서쪽지역의 관광자원은 풍부한 반면, 각종 규제에 묶여 있고, 동쪽지역은 농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광 자원 개발이 필수적이다”며, “양평 지역의 산과 강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연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 김현 양평공사 시설사업본부장은 ‘경기관광 활성화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 동향과 패러다임 변화, 경기관광의 현황, 타 지역 사례 검토, 경기관광 활성화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문화원 역사·문화 기행 제천 의림지 다녀오다 광주문화원은 지난 4월27일 광주문화원 이사,위원,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역사·문화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을 답사함으로서 문화재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 됬다. 광주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답사는 제천지역 대표적인 문화재와 지역내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우수 문화관광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제의 벽골재,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중 하나인 의림지는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현재는 솔밭공원, 국궁장,파크랜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제천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제천시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전반적인 제천지역의 역사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통장협의회 18명은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인 27일, 일산호수공원을 찾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행사를 관람했다. 신종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출입구에 10m 높이의 대형 토끼모양 꽃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360° 거울정원, 꽃으로 장식된 회전목마, 세계적인 희귀식물 ‘아모르포팔루스’, 임금님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 블랙튤립 등 100만송이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꽃박람회는 이전 해보다 더 내실 있게 잘 준비된 것 같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께서 꽃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꽃들과 인생사진을 남기며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강화도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석모도 보문사를 시작으로 초지진 탐방 및 정수사, 전등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27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1인가구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나들이를 가고 싶으나 기회가 부족한 중장년, 어르신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일일 나들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말벗 등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고립과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 참여자들은 강화도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에서 체험활동으로 순무김치와 고구마 묵을 만들고, 점심 식사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장기간 나들이가 힘들었던 분들께 봄기운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혼자 사시는 분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덜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 20명을 선정해 월 5만 원의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직접 전달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2023 G-SDGs 이행실천사업 공모’에 24일 최종 선정됐다. 협의회는 이번 공모사업 중 교육 부문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우리 안에’라는 의제로 사업안을 제출하여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협의회와 공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월부터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을 전개하여 지구 환경과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인식 향상과 행동 실천이 필요한데 그 중추가 되는 것이 교육”이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자연휴양림이 청정 자연 등산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천군은 청정지역 연천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개장한 고대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개소, 공중화장실 및 취사장 1동, 무장애 놀이터 및 데크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고대산(832m)과 보개산(877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및 탐방로는 등산객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휴양림은 차박과 캠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말끔하게 씻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휴양림 내 무장애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곤충, 식물 등을 관찰하며 도심 공원과는 다른 숲속에서 뛰어놀고 데크 숲길에선 새 소리와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며 피톤치드 샤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연천군은 휴양림 내 숲 해설, 목공체험 프로그램, 별자리 체험, 테라리움 체험, 임도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중대동에 건립될 신개념 관광복합휴게시설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대동 산 248번지 일대 3번 국도변 중대졸음쉼터와 중대물빛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가칭)광주새물빛복합휴게소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KDI(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민간제안사로는 다산컨설턴트(대표사)와 H&DE(공동참여사)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3번 국도 내 중대졸음쉼터를 확장해 440대의 차량 주차공간 및 주유소(전기충전소 등)를 포함한 운전자 휴식공간과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야외극장, 공연장, 애완견파크, 야외광장, 조각공원, 피크닉장 등을 조성해 기존의 휴게소 개념을 넘어서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8경 중 하나인 중대물빛공원과 연계한 둘레길, 수상조형물, 라이트 아트쇼 등을 기획해 광주시의 관광인프라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25억원이 투입되는 새물빛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광주시에 소유권을 양도한 후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BTO(Build-Transfer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도서관 소식지 PLAY’에 주제별 도서관 투어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파주시도서관 소식지 PLAY’는 19개 공공도서관과 85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소식을 알리는 소식지로, 올해부터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파주 여행지, 맛집 등을 엮어 주제별 일일 코스를 소개하는 카테고리를 추가한다. 도서관 투어코스는 혁신동아리 ‘길따라 책따라’에서 발굴한 코스로 이뤄지며, 격월마다 소식지에 소개된다. ‘길따라 책따라’는 ‘책으로 행복한 파주, 책으로 발전하는 파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 관광자원, 서점 등을 도서관과 연계해 이색적인 여행코스를 발굴하는 동아리로, 파주시 공공도서관 사서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의주대로 길 따라’를 시작으로, 5월에는 ‘사색이 필요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여행코스를 개발했으며, ▲파주시도서관 소식지 PLAY 5월호 ▲‘위시빈’ 여행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1인 가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1인 가구를 위한 이색적인 도서관 여행코스를 개발했다”며, “문학과 함께 파주시 도서관과 맛집 등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4월 26일 서울 중구에서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 중 포천시 관광 활성화 사업과 부합하는 3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첫 번째는 K-POP 콘서트 개최 지원 건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인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지원을 건의했다. 두 번째는 한탄강 스마트 그린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건으로, 국제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ECO, REST, IT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 도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건의한 내용은 2025 한국관광 100선 선정 지원 건이다.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 및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주 목적으로, 포천시는 2013~2014년 포천 국립수목원 및 산정호수, 2015~2016년 포천 허브아일랜드, 2017~2018년 포천 국립수목원, 2019~2022년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되어 사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삼송동 골목갤러리와 고양동 높빛고을길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경기도 구석구석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경기도 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1억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홍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우수 골목에는 3천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컨설팅 및 활성화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삼송동 골목갤러리는 2019년부터 삼송상점가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낙서축제를 바탕으로 ‘낙서’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삼송역 인근이라는 편리한 교통과 창릉천변 산책코스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삼송맥주라는 특화상품 등이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됐다. 우수골목으로 선정된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