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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 발전 포럼 성료

‘지역’과 ‘관광’의 만남, 관광도시의 새로운 길을 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와 정대영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2부 종합토론은 좌장인 한수범 신한대학교 경영대 학장의 진행으로 신한대 김주연 교수, 경민대 이환의 교수, 서정대 신우성 교수가 ‘지역’과 ‘관광’의 만남을 주제로 의정부시의 관광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도시브랜딩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관광발전 포럼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는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 기반의 관광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관광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관광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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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변경심의 통과. 김포 양촌2 일반산단 조성도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공약의 핵심 가치인 첨단산업 육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로 국가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확장이 필요했다.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다. 이번 용적률 완화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경기도 산단계획심의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한 것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도 120m에서 150m로 완화했다. 이로써 생산시설 확장이 가능해져 증가하는 클린룸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공정 효율성을 높여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촌2 일반산업단지는 김포 골드밸리 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21만㎡ 규모의 중소형 산단이다. 19.8%의 녹지율과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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