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3월 경제문화국 내 관광과를 신설하여 이천시 관광활성화에 구심점이 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부서 신설 이후 관광과는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가 있고, 걷기좋은길 재정비 사업 등 주요업무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왔으며, 민선8기 이천시 관광정책을 실천해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 논의하여 지난달 말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계획’을 완료했다. 앞서 수립한 종합계획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며 변화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자 대내외 관광여건을 조사하고 이천시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이천시 관광에 대한 미래발전상을 구상함으로써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이천’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이천형 관광도시 구현’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이천시는 대규모의 강이나 높은 산 등 자연 관광자원 부족, 관광도시로서 인지도 미흡과 같은 약점이 위기의 요인도 있지만 수도권 접근성,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전국 최우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지역자산화 사례)와 경기도 오산시(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일차에는 광진구 일원의 지역자산화 사례를 견학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단체와 지역 내 활동가가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이끌어내는 곳으로, 이들은 광진시민모임(‘98)과 광진복지센터(’96)가 한데 모여 2001년 광진주민연대를 출범시킨 이후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들은 여러 단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동하던 중, 지역사회 내 사회적 경제 단체와 활동가들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자산화’ 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적 소유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역자산화는 ‘지역 주민 등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건물, 토지 등)을 공동으로 소유 및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뜻한다. 광진구는 각종 사회적 단체의 공동 출자와 금융기관 담보대출 등을 활용하여 인근 목욕탕 건물을 매입·리모델링 후 사회적 네트워크를 위한 공유공간을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7월부터 고즈넉한 저녁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일 일몰부터 2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에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장 긴 터널로 약 60m에 달하는 능소화 터널은 각종 식물과 특색있는 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수경시설로 터널에서 분사되는 물로 시민의 무더위를 씻겨주는 대표 인기 공간이다. 이번 야간 조명은 오전에 공원을 방문하여 푸른 논 앞 정자에 앉아 힐링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월 다랭이논을 확대한 것에 이어 터널에서 내리는 빛으로 어둑한 저녁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지난 6일 저녁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찾은 조수현씨 가족은 “아이들과 벌레도 관찰할 겸 공원에 자주 온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향후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활용해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달라진 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7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을 진행했다.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은 수원시민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5~6학년), 중·고등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첫날 ▲자이승전망대 ▲이태준 기념공원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한몽 우호의 숲 등을 방문해 몽골의 사회·역사·문화를 이해했고, 둘째 날에는 사막화 피해 지역(쫑머드)에서 간단한 식생조사를 한 후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자원봉사(구덩이 파기, 나무 심기 등)를 했다. 셋째 날에는 현지 아이들 10여 명에게 대한민국과 수원시를 소개하고, 단청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등 함께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고, 4일 차에는 라마불교사원, 수흐바타르 광장 등을 방문해 몽골의 문화·역사를 탐방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 시민들이 ‘수원시민의 숲’ 조림 현장을 체험하며 기후변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 어르신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사업을 추진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지리적인 한계 등으로 철도 접근성이 낮은 포천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분들께 기차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코레일관광개발(주)과 관광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지 역시 참여자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로 정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원하고 포천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여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으로 참가자들은 KTX와 무궁화호를 통해 충북 제천의 무장애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 및 옥순봉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량리역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며, “기차여행에 설레하시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코레일관광개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미션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여강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기념관을 돌아보면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전쟁의 참상에 대해 느끼고,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평화실현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전쟁 역사관’ 관람과 ‘6.25 전쟁관’ 해설 및 영상 시청,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쟁의 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그만큼 평화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0월 세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견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하여 ‘휴양-숲힐링’을 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된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총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목요일, 디엠제트(DMZ) 노선(제3땅굴-도라전망대) ▲매주 수요일과 금·토·일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이 운영 중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86명이 탑승했다. 2023년 5월 기준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이며, 이중 약 20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비롯해 디엠제트(DMZ)관광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파주 평화관광지”라며 “환승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발굴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봉 힐링 근린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천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