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김포한옥마을에서 6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6월 14일,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수공예품 및 생활용품, 아트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천연염색, 태양광 키트, 하와이언 코드 및 제스모나이트 공예, 라탄 소품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은 물론 기후환경 퀴즈와 드로잉, 페인팅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트빌리지 토요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예술인 마켓, 야외 라이브 공연과 미디어아트센터 상설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문화와 사회적경제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김포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매년 사서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와글와글 책놀이’를 운영하며 어린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회로 더 많은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에서 변화를 주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기존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에서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한 ‘와글와글 책놀이 – 체험편’은 다가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어린이 대출자 선착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체험 활동은 양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한 어린이 이용자는 체험 키트를 수령하여, 로비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맞춤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한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고안했다”며, “'안녕? 종이 상자야', '고래야 사랑해' 등 환경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고 ‘썬캐처 환경 부채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 ‘탐험대’ 시리즈를 본격 운영한다. 2025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가 '탐험 대장'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전시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탐험' 콘셉트로 진행된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교육을 결합해 관람객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첫 탐험을 시작하는 '원더풀랜드 탐험대'는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인 고양시 장항습지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 '원더풀랜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저어새, 재두루미 등 장항습지에 사는 멸종위기 동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태블릿으로 숨은 동물 찾기, 뜰채로 물고기 구출하기 등 인터랙티브 미션을 수행하며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학습한다. 이 프로그램은 1·2학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11시 10분, 오후 4시에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함께 사는 세상 탐험대'는 '함께 사는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양특례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공예 전문 전시회로 지역의 우수 공예인과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분야 대표 공예작가 10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과 숙련기술 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장인들의 대표작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개막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전시장을 찾아 참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막에 앞서 열 분 작가의 대표작을 사진으로 접했는데, 작품 하나하나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술과 정성, 그리고 완성까지의 묵묵한 열정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진정한 ‘명품’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독짓는 마을’이라는 지역의 전통을 기반으로 매년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행사를 이어오며, 공동체 문화 계승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 말에 진행된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의 후속 활동으로 열렸다. 3월에 담근 장을 약 60일간 숙성한 후 장독에서 꺼내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장 가르기)하는 전통적인 절차를 재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장독을 열고 숙성된 장을 가르며, 전통 장 문화의 보존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분리된 장은 향후 2~3개월간 추가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뒤, 가을에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1동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우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 가르기 행사’를 위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가른 장을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25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과 2부 초청 가수 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무대에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참여해 댄스, 태권도 시범,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부 초청 공연에는 변진섭, 김승진, 강혜연,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 아이돌 그룹 일레븐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는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무대를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연대와 예술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국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마카오 MELCO 리조트 금정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 Jack(임진화) 셰프를 비롯해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출연해 수준 높은 요리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실질적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미스터트롯2 우승자이자 안성시 홍보대사인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안성훈 토크쇼’에서 관람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31일, 온마을목공체험장(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6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일 가족체험 – 어린이 수납스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토요일 가족체험'의 일환으로,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목공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목공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망치와 드릴을 사용하여 나만의 ‘어린이 수납스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작품은 각 가정에 가져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목공 체험을 통해 협력하고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마을목공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친숙하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70%)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 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2025. 6. 6.~ 6. 8.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쿠킹난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특설 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여 금사참외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책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읽고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부천형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독서 경험과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제3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과 연계해 환경 주제 도서 전시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5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신간 도서와 아동·전집, 만화 도서 등 총 1,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되어 시민들은 책을 그 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읽던 책을 집으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Green) 운동’ 실천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카톡 말고 책톡’,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