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더 로프트 in 산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로프트 in 산야’는 도서관의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레이블석영’에 선정된 밴드 ‘더 로프트’와 싱어송라이터 ‘산야’가 함께 꾸미는 감성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전에 시민들이 직접 등록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이 이야기에 공감하며 그 마음을 노래로 선물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 휴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 계단형 관람석에서 열린다.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 신청 코너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음악을 통해 울려 퍼지는 독서의 달 특별 무대”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공감과 위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의 운영을 함께할 전문 및 예비 갤러리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창작과 전시, 판매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으로, 그간 아트 레지던시 사업을 주력으로 펼쳐왔던 경기창작캠퍼스가 미술시장 활성화와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술활동증명 완료자가 있으며, 도내 예술인 중 약 32%가 시각예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갤러리 수 부족과 거래소 부재 등으로 인해 미술시장 인프라가 취약한 상황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운영 경험과 연계하여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민간의 작품 제작·판매와 공공의 공간·거래 기회를 연계하는 상설형 공공갤러리를 조성, 운영함으로써 예술 생태계 전반의 상생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에서 활동할 전문 및 예비 갤러리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문화관광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내 재단 대표이사 등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관련 단체 관계자, 문화관광시설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들과 차담회를 갖고 두 재단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환영인사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향후 역할과 과제에 대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문화관광 분야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양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태동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장이 성공적인 재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에서 재단이 수행할 역할과 기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확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유관기관·단체 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3회차 행사가 지난 10일 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이천 설봉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경기도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산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천 영재유치원 7세반 유아 42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길 제5길인 남천주길을 따라 진행됐다. 참가 유아들은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을 넘어,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과거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채집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투호 던지기, 지게 체험,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그림을 그려 합죽선(전통 부채)을 꾸미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 교사는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합죽선 만들기에서는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 참가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념식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36명) △김동근 시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창용 도슨트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펼쳐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기행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유공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복지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2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기획 아로리가 협력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일환으로 추진된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김포에 거주하는 3세대 가족으로 특히, 가족 구성원을 여성으로 특화했다. 아이들의 양육을 도맡아 온 할머니 세대가 가족과 함께 한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오랜만에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양성평등주간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우리가족 미션만들기’를 시작으로 '꽃님이 보자기 공방'에서 서로를 위해 준비한 비밀 선물을 정성껏 전통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저녁에는 ‘가족’과 ‘이웃’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3곳에 디지털 융합 놀이 및 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A+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경기도 보육정책과와 이천시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창의적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이 미래형 놀이·교육·돌봄 복합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 ▲은광문고 ▲아리마을작은도서관 3곳이 참여해 각 도서관의 특성과 공간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했다.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모션 월과 플로어를 설치해 신체활동과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로봇, 창의 블록 등을 통해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한다. 은광문고는 가상현실(VR)기기와 바닥형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자칠판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체육 놀이 콘텐츠도 마련했다. 아리마을작은도서관은 엑스알(XR)체험, 벽면 인터랙티브 게임, 인공지능(AI) 독서로봇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팔탄면 구장리 소재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5년 가을걷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 주관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문호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 팔탄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벼 베기와 콤바인 시연 등 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경험했으며, 사물놀이 관람, 떡 만들기, 새끼꼬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벼 수확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10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2000년부터 제정·시행된 국가기념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에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12명이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려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길렀다. 점심시간에는 기관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릉에서 ‘2025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긴 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과 관객 참여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액션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달라도 친구야!'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하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는 오후 1시와 4시에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지역 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가 오후 1시부터 이어지며, 오후 4시에는 예술 단체들의 특별 합동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아울러 제13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의 수상작 전시, 붓글씨 퍼포먼스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주교·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 연합축제 ‘자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3개 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자유공간의 두 번째 연합축제에서는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돼, 서로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연합행사는 오는 12월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공간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축제가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