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9일 도래샘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2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래샘어린이집, 도래샘키즈어린이집, 뿌나어린이집 아이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6명의 아이가 직접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경 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값진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의미있는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놀이터에서는 신체, 과학, 탐색, 언어 등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영역별 놀잇감을 비치해 영유아의 발달이 촉진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 놀이를 꿈꾸다 소규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1호점 상상뭉치놀이터, 2호점 포천아이 사랑놀이터, 3호점 소흘 아이사랑놀이터 등 3개소의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이사랑놀이터의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거쳐 올해부터 평일 1타임(9시 30분 ~ 11시 30분)은 단체 이용, 2타임(13시 30분 ~ 17시 30분)은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개인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방식을 바꿨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소위원회는 지난 17일 남양주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수탁자 선정심사를 실시했다.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신도심과 비교해 돌봄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원도심 내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종교단체 등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의 법인(단체)이 상상누리터 사업 제안 설명을 진행했으며, 내‧외부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통해 센터 운영의 전문성, 공간 구성, 법인 적격성, 접근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의 영역에서 포괄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오남소망교회 △다산중앙교회 △열린교회 △진접소망교회 △물댄동산교회 △예정교회 총 6개 법인이 심사 기준을 통과해 상상누리터 수탁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소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상상누리터 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구성원들과 긴밀한 의사소통 이어가면서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속담처럼,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주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어서와 부모학교’를 진행했다. 어부학교는 부모교육으로 출생부터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생애 주기별 맞춤 부모교육 시리즈다. 2023년 어부학교는 예비 부모, 출산·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부모교육 외에도 아빠와 조부모 등 약 2,200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총 78회 교육이 진행됐는데 참가자 다수가 2가지 이상의 교육에 참여했으며 12가지 교육을 참가한 시민도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12월 19일에 2회 이상 참여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졸업식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혼자 육아하는 것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게 되어 양육의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 “졸업장을 받으니 열심히 잘살고 있다고 격려받고 인정받는 것 같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 만족감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양육자들과 친해지는 시간과 다양한 시간대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2024년 제2회 어부학교 과정은 2월부터 시작되며 다문화 교육을 추가하고 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 상호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유아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경기유아교육 정책 실행 방안과 고민할 점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발맞춰 ▲미래유아교육 운영 ▲교육과정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 방향 안내에 이어 업무 담당자별 정책추진 주요 과제 소개와 질의응답, 참석자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 순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정책으로 현장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계자 모두가 협력해 경기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힘써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 실행력을 높이는 경기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시립 금빛하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금빛하늘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분 금빛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며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윤항열 3통장은 17일, 심야전기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전기 내선 공사를 실시했다. 이 가구는 심야전기를 난방 가구로 사용하는 가구로 겨울철 전기가 차단된 상태였다. 이에 윤항열 3통장은 직접 전기 내선 공사를 실시했으며, 공사 전까지는 심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본인 가정의 전기를 해당 가구에 연결해 드렸다. 상패동 윤항열 통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발견이 어려운 골목골목 3통 주변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윤항열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들께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3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공적 책임을 강화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됨에 따라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양육을 위해 힘써 왔다. 아동보호팀은 현재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보호서비스 현장에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개별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보호아동 당 연간 7.65회의 양육상황 점검을 추진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연간 4회 이상의 점검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시립별빛어린이집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빛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백32만2천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별빛어린이집에서 ‘별빛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재원아동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영유아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최미정 시립별빛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실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은자) 임원진과 어린이집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육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 보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공립어린이집 38개소에서 신규 10여 개소를 추가 개원하여 총 48개소(공립 보육시설 24% 증가)로 확충하고 공모를 통해 가정 민간 어린이집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의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저출생 및 전반적인 현원 감소 등 어린이집의 운영난 가중되면서 어린이집 간 협력 및 상생을 통한 ‘미래 지향적 보육 운영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3년 장애아 보육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부권 모아 어린이집’ 1개 그룹을 시범운영 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서부권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아 보육 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장애아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운영비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에 위치한 예원어린이집은 지난 8일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70,63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예원어린이집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4명의 원아들이 직접 꾸미고 저금한 산타 저금통과 원장, 교사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추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원어린이집 전광희 원장은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아이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과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