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 수변특화거리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가 경기도의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 신규 선정,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골목(거리)을 선정한 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베니체는 이번에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골목 네트워킹 등 주민 역량 강화 ▲통합브랜드 홍보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 앞서 시는 경기관광공사 전문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 및 서면평가, 프레젠테이션 발표평가 등을 거쳤으며, 4월 25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김포 북변동의 ‘백년의 거리’ 또한 우수 골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3천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경기도 강소형 관광지 선정, 하동천 생태탐방로 일원의 생태관광거점 선정 등 연이은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G-뮤지엄파크 일대와 한국민속촌 일대가 스마트 관광단지 핵심 플랫폼 지역으로 발돋움한다. 용인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용인시청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김권기 스마트관광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흥구 G-뮤지엄파크와 한국민속촌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단지 조성 작업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 계획을 세우고, 내년에는 서비스 체계와 각종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가 제안한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 링크 앤 스테이(Link&Stay)' 사업은 지난달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대를 핵심 공간으로 정하고 백남준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인터랙티브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아트로드’를 포함한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스마트관광 셔틀을 도입해 주차 걱정 없이 용인을 여행하고 문화를 향유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수호천사 봉사단’이 지난 22일 봉사단원 12명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2명이 함께 연천 고대산 일원에서 행복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단과 아이들은 ‘자연아 놀자!’라는 주제로 숲해설가의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무암 화분 만들기, 자연 부산물로 브로치 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수호천사 한미영 회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체험활동이 어려워 안타까웠는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8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장애인, 홀몸 노인 등 문화 취약계층 16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소양강 유람선 투어 및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탑승, 스카이워크 전망대 산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야외 활동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영삼 조안면장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보행 보조를 하고, 말벗이 돼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나들이를 가지 못해 서운했는데 오랜만에 관광버스를 타고 바깥 활동을 하니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영삼 조안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4월 24일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23명과 ‘함께해요! 어르신 나들이’ 사업으로 포천시 산정호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 사업에서는 어르신 2명당 주민자치회 위원 1명이 동행했다. 산정호수 및 산사원을 함께 산책하는 등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고병진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사업으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1회차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신규사업으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한다. 첫 번째 투어 프로그램은 파평면 밤고지마을에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평화·생태·인권 등을 다루면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도시재생이 진행된 지역인 파평면 밤고지마을은 밤고지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모여 마을 스테이, 월간프로그램, 평화 도서관,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2회차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 마을 투어’라는 주제로, 6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이 완료된 지역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대능4리 벽화마을 ▲대능5리 문화창조 빌리지 ▲가야4리 꽃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로,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받을 계획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 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하며, 5월 가족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2019년 접경지역 최초로 지정됐으며,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파주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분단의 현실을 눈앞에 마주하게 되는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망배단, 통일기원북, 평화상징탑 등이 있다. 원형전망실에서 개성 송악산이 보이고, 북한주민들이 농사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약 1.4km의 힐링산책로를 걸으며 촬영한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전망대 입장료가 무료다.(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또한, 전망대 로비에서 방문주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 헤이리여행스테이션에서 방문주간 스탬프를 찍고, 관광 홍보물품도 받을 수 있다. 5월 14일(일)까지 헤이리마을 갤러리나 미술관 관람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헤이리 기념품도 증정한다. 헤이리예술마을 갈대광장에서 4월 29일(토) 오후 3시 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 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골목·거리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용인시는 백암 순대를 음식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순대 만들기 체험과 흰바위 농악단 공연 등이 포함된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중이다. 고양시는 삼송동 골목에 낙서 테마존을 조성해 낙서 축제, 낙서 대회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가양주 제작, 정크아트 체험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음골 음악제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방 체험, 수상레저, 미식 투어가 연계된 라베니체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년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철쭉동산 조성사업이 21일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 4월에는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올해는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1만 1600주를 추가로 심어 10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구역)과 벤치 3개소를 설치해 3년간 진행한 사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의 철쭉동산은 지역 명소이자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철쭉동산에서 거리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성한 철쭉동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착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인증하는 스탬프 여행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캠페인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 찍기 여행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 53개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도장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및 올댓스템프 ‘2023년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참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에서 전국 건강도시 장소 중 가장 참여도가 높은 곳이었다”면서 “올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리고장의 명소인 신륵사를 중심으로 우리고장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신륵사의 보물을 찾아보는 활동과 남한강 황포돛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여주의 미래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교양과 지역애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신륵사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년 고찰 신륵사에서 우리나라의 보물 을 찾아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문화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절은 산에 있는데 신륵사는 강가에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하며, 문화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신륵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있는 황포돛배 나루터장에서 황포돛배를 체험했다. 황포돛배를 타고 잠시 조선시대로 떠나는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