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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싶다! 김포명소!’

외출 어려운 어르신들 모시고 지역 명소 및 맛집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보고싶다! 김포명소!’를 시행했다.

 

‘보고싶다! 김포명소!’는 평소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덕포진 교육 박물관 등 김포의 유명한 명소를 찾아 탐방했다. 또 유명 맛집에서 식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출에 나선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야외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며 나들이하니 설레고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콜센터’ 사업으로 안부를 묻고 물품만 전달하다가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니 친한 이웃으로 어울릴 수 있어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보고싶다! 김포 탐방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운양동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 나누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운양동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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