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필라스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한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물품은 젖병, 모유저장팩, 속싸개, 수저포크세트 등 총 8종, 6천480개(약 1억6천만 원 상당)로,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의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출산 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출산 육아용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 활동에 앞장서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의정부지역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성금 기탁과 저장강박증 청소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최상갑 지회장 ▲㈜미래환경 한규범 대표 ▲㈜의정환경개발 김기정 대표 ▲㈜녹색환경 김성일 대표 ▲㈜오커 김우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들수록 서로를 돕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금을 모아준 생활폐기물협회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민의 정성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 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시즐과 인공지능 기반 조성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드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지능형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과 지능형 도시 해결책(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용해 지역 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내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를 육성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첨단전략 산업단지가 지능형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즐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지능형 공장 구축, 제조공정 디지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특허 10건과 누적 투자 유치 3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시작한,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과 새 단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2023년까지 전국 116개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지난 3월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최대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현판과 가구를 설치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공간과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발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교육문화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제37회 여주도자기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제37회 여주도자기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그동안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등 5개의 주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2025년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다가오는 5월 1일에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함께 진행하여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00만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7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인 ‘광주시 여성 일자리협의회’의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여성 일자리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주시가 지역 여성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 체계를 마련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기업체 대표, 직업훈련 전문 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내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성 일자리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여성들의 일자리 발굴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6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김경일 파주시장,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연경 운정2동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 및 제공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운정2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4월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 주제로 특강할 계획이며,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풍부한 경험은 파주시민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파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 국제회의로, 전세계 29개국 82개 도시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정책 전문가 1,600여 명이 참석하여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알이100(RE100) 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세션에 참가해 ‘파주 에너지 꽃이 피었습니다(PAJU ENERGY BLOSSOMS)’라는 구호를 전면에 부각시킨 '파주시의 알이100(RE100) 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 첫날 29개 지방정부 수장들이 모인 ‘알이10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시는 역사 내 두 개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조아용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홍보관 기능을 제고하고, 낡은 시설을 개선코자 지난 3월 조아용in스토어와 리모델링했다. 홍보관은 지난 2013년 2월 기흥역사에 문을 열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해 왔다. 조아용in스토어는 2022년 4월 개소했으며,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쿠션‧열쇠고리‧인형‧담요‧볼펜 등 제품 8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가 완전히 리뉴얼돼 시민들께서 즐겨 찾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협력해 창출하는 멋진 활동인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특례시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회관 개관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문화홍보단과 가수 구자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와 축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상일 시장도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