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들과 함께 추진한‘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행사를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 같은 재활용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집된 재활용품은 현장에서 바로 무게를 재고, 배출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물품을 제공한 뒤, 직접 수거까지 맡아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유치원 1곳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폐건전지 663kg, 종이팩 87kg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대량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배출 ▲무게 측정 ▲보상 ▲수거를 한 번에 진행해 학생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실천을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효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 발전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50ton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추가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확보했다. 이 중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이외 건물 벽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듈(BIPV, 52KW), 건물 밑의 에너지의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735KW)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청에너지 발전설비를 건물 옥상 및 벽면, 땅속까지 입체화해 연간 전기요금 약 5천만 원의 추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 ‘햇살이’가 안내하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를 설치해 킨텍스를 방문하는 어린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17일 문화예술동아리 ‘꿀밭’이 직접 만든 당근 머핀을 주교일경로당에 전달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당근 머핀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제빵 기술·재능으로, 건강한 식재료인 당근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동아리 ‘꿀밭’소속 청소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머핀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주역, 고양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적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보호, 복지 향상 등 고양시 청소년의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2025~2028년 새 중장기 경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새 중장기 경영계획은 국가 기본계획인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고양시 ‘청소년정책 중장기(2025~2028)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4대 정책 목표, 10대 전략과제, 28개 실행계획, 122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정책별 핵심 사업은 ▲첫 번째 정책 목표 ‘청소년 일상 권리 증진’은 청소년 참여기구 사업, 문화·예술·스포츠 사업 ▲두 번째 정책 목표 ‘청소년 생애 디자인 주도력 강화’는 청소년 진로 역량 개발, 창업 및 청년 지원,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또한 ▲세 번째 정책 목표 ‘청소년 보호 체계 확립’은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위기 대응 및 지원 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네 번째 정책 목표 ‘지속 가능한 창의 경영 체계 구축’은 재단의 내부 경영 효율성과 공공성 강화에 집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겨울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미관 정비를 위해 ‘마을사랑 클린데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사랑 클린데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탄소 절감 실천에도 동참하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봉사활동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탄현로를 중심으로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통학로와 상가 주변 이면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치웠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자치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탄현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 탄현소망교회로부터 ‘사랑의 소망상자’2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탄현소망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생필품으로 구성된‘사랑의 소망상자’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탄현소망교회 김동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탄현소망교회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사랑의 소망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약 55일간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산불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기후가 예상돼,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에 대비해 예년보다 약 10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일산동구는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원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했다. 또한 탄현동 황룡산, 가좌동 노루뫼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산불진화대원 7명을 배치했다. 아울러 개별 근무자에게 위치관제 시스템 단말기를 휴대하도록 하고, 입산자의 화기물 휴대여부 확인 등 순찰근무를 강화했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은 황룡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산서구는 매년‘무산불’목표를 이어가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7일 국립암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마두1동 주민들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성금을 전달했다. 국립암센터의 최정미 운영지원팀장은 “마두1동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싶어 시작한 후원이 올해 7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신 국립암센터에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내일꿈제작소 북스텝에서 덕양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소양교육은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사기를 진작하고, 직장 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12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로 선정된 '파란색 미술관'을 주제로, 책의 저자인 강민지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파란색’을 중심으로 명화 속 색채가 지닌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색채가 인간의 감정과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일상과 업무 속 긴장을 완화하며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명화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의 여유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강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과 힐링이 이뤄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취약계층 20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김치찌개와 파래무침 등을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세류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서도 반찬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점핑몬스터 키즈카페 수원호매실점에서 2025년 권선가족‘숨은 행복 찾기' 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지원으로 키즈카페를 대관하여 15명의 아동들이 안전한 실내 놀이활동을 즐겼다. 또한 결연자와 아동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숨은 행복 찾기를 통해 1년 동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올 한 해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 12명, 아동 15명이 결연을 맺고 아쿠아플라넷 해양생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