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남한강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확산에 따른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제1회 양평 ‘외래 어종 퇴치 낚시 대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외지 낚시객이 함께 참여해 외래 어종 퇴치는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6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 20분까지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 주변 남한강변 교평리 352-2 일원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시상식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블루길, 배스, 강준치 등 생태계 교란 외래 어종으로, 참가자들은 루어낚시 방식으로 외래 어종을 포획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어상, 다어상,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생 생태계 보호 및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 ▲주민 및 외지 낚시객의 환경의식 제고 ▲생태관광 기반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생태교육 및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순한 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24일 소노휴 양평에서 제1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 애(愛)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모범 부부에 대한 표창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되며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12쌍의 모범 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가족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공동체 정서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부는 “소박하고 화목하게 50년을 살아왔는데, 양평군에서 금혼식과 모범부부 표창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도 큰 자랑거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양평군에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여하고, 이를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5월 23일 전야제와 24일 본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약 2만 4,000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된 전야제는 축제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는 관람객들의 요청과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된 것이다. 23일 금요일 저녁, 하남종합운동장에 모인 시민들은 전야제 마무리 무렵 쏟아진 소나기에도 끝까지 자리 지키며 하남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우순실, 허시안, 이규석, 뱅크(정시로) 등 대중가수들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였고, 라클라쎄, 김경희 with 다울아트피아의 공연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이끈 하성호 단장의 지휘는 전야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 스포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 아우름 봉사단, 오산시 보치아 선수단, 오산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골볼 △좌식배구 △슐런 △컬링 △보치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세상밖으로 보치아클럽’ 선수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종목 설명과 시범 경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55인치 TV를 기증했으며, 해당 장비는 향후 장애인 e스포츠 교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4일, 궐동제2어린이공원 및 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빛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공연,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8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꿈빛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및 밴드 공연이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체험 부스에서는 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전문 강좌뿐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게임존과 먹거리 코너,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희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개성을 펼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티엘’의 경쾌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장미 정원을 함께 거닐며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개막 이후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며 고인돌공원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오는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를 테마로 한 정원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고인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공원 곳곳엔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방문객들은 준비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처럼 장미 정원을 중심으로 활기를 띤 축제 현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공원 내 몽골텐트로 구성된 플리마켓(수공예품 20개소)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제13회 고양특례시장기 실버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부터 80대까지의 관내 실버부 배드민턴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두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고양특례시장기 실버부 배드민턴대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실버세대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역할을 해왔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는 실버 체육이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며, 특히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땀 흘리다 보면 일상의 활력을 얻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에도 긍정의 에너지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2025년 제20회 고양특례시장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생활스포츠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대회를 고양특례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등 4곳에서 분산 개최한다.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주말마다 치러지며 6월 8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1부 16개팀, 3부 32개팀 총 48개 팀 1,200여명이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이동환 시장은“올해 제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사회인 야구 발전과 동호인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메카 고양특례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벽제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동 청소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이 기획하고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15개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지역이 함께 만든 청소년 주도형 축제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동은 행정동 중 유일하게 매년 청소년 축제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우리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동 청소년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고양동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이끄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고양특례시 치어리딩 시범단 공연 △가수 김진웅 초청공연 △중부대학교 댄스공연 △청소년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넘쳐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다가오는 7월, 연천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대한민국 레트로 열풍의 중심,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추억 속 레트로 콘서트-여름을 물들이다’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DJ DOC의 핵심 멤버 김창열, 걸그룹 열풍의 선두주자 디바, 그리고 댄스 음악의 전설 노이즈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추억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생생한 라이브 무대,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 가득한 멘트들까지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레트로 감성 축제가 될 것이며, 특히 MZ 세대에게는 복고풍 음악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30~50대 관객에게는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7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 대표공연 예술축제인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밀레니엄오케스트라의 '디즈니·지브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고, 수퍼밴드 출신 보이밴드 '루시'의 폐막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02년 처음 시작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들을 소개하고 공연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마당형 축제로 음악, 무용, 뮤지컬, 국악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공연예술계의 이슈가 될 만한 우수공연단체의 작품 소개와 공연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공연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관객 모두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감동이 있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전반을 구성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