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望闕禮)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됐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로 복원되며, 이제는 평택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서 주민과 외국인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주체적 참여자로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될 것이다. 현감 행렬과 격쟁 연극, 거리에서 만나는 전통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현감 행렬이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한 행렬은 총 1.8㎞ 구간을 이동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다. 행렬 도중에는 전통 연극 격쟁이 펼쳐진다. 격쟁은 임금님 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9월 16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부지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시삽을 함께하며 한국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념한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리고, 전설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징적 공간이다. 야구 유물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전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과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체육 공간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착공에 들어간 박물관은 2027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16:00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어질리티 대회 우승자 시상식과 함께 독댄스·프리스비 공연이 이어져 축제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참여와 교감’을 키워드로, ▲아이컨택 대회 ▲릴레이 달리기 ▲간식 따먹기 ▲기다려 대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엑스(OX) 퀴즈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스타견 오디션 체험’은 반려동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보호자와 새로운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됐다. 반려견이 연예견의 자질을 보일 경우 신청하면 좋다. 축제 전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에이알(AR) 체험 ‘월전동물도감 완성하기’ ▲관고동 주민자치회의 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예술로62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대공연장 앞마당에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이 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사면은 지난 10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금사면·산북면 지역발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금사면과 산북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23회 금사·산북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금사·산북 이장단·기관단체장·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우정의 날 행사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트롯장구 공연을 이어가며 행사에 흥을 돋우고, 기념식에 이어 각종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역사적으로 하나의 뿌리였던 금사·산북면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낙홍 위원장은 “금사면과 산북면은 오랜 기간 끈끈한 우정과 협력으로 화합과 단결을 보여왔으며, 2003년 제1회 금사·산북 우정의 날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년간 우정의 날을 기념했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금사·산북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0일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시범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포천시파크골프협회 등 파크골프장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조성된 포천한여울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진과 동호회 회원 50여 명은 파크골프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약 2시간 동안 9~18홀 시범 라운딩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72홀을 더 증설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에 위치하며, 골프장 36홀과 광장, 주차장(179면)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부대 편익시설 보강공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2026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준공 기념 파크골프대회,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2025 프로파크 골프선수 선발전 등 주요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27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의정부국악협회의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과 서양 클래식의 감성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친숙한 공간인 음악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정부국악협회 소속 지역 음악인들이 민요, 가야금병창, 태평소 연주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국악공연의 형식을 넘어서는 서양 클래식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전할 예정이다. 전통음악 특유의 깊이 있는 울림에 클래식의 세련된 선율이 더해져 공연장을 독창적인 하모니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부터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송산사지 별을 품은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은 맑은 날씨와 석양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돼, 참여 시민들은 탁 트인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의 매력을 만끽했다. 시민들은 “노을을 보며 요가를 하니 힐링이 된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야외 요가로, 10월 28일까지(공휴일 제외)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요가매트를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돌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의 추진력 확보와 전략적 방향 정립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지능형 국방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의정부시가 AI 기반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 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AI 시대, K-방산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한 김병규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방위산업 입지여건 검토 및 전망(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 ▲경기북부 방위산업 거점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김양훈 신한대학교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교수) ▲군-스타트업의 협업, 국방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정혁준 아이원랩㈜ 대표이사) 등 3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AI 기술의 진화와 글로벌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K-방산의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정책, 교육, 기술 현장의 관점을 균형 있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책과 자연 속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3일 ‘북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독서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4일에는 ‘부천다문화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 총 120석 규모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되며, 신간 도서와 아동도서, 전집, 다문화 12개국 도서 등 총 1,500여 권이 비치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 팡, 대출이 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중앙운영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Green) 운동’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프로그램 ‘책속으로 디톡스’, 북큐레이션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체육활동·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누리터’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가맹점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생활용품, 체육·레저용품, 공예품 등이 전시됐고, 주민들은 실물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간편하게 구매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필요한 물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터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 AI수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수비는 사계절을 테마로 한 AI 버추얼 휴먼 그룹 ‘시즌(Season)’에서 여름을 상징하는 멤버로, 이름은 핀란드어로 ‘여름’을 뜻한다. 뜨겁고 강렬한 여름처럼 트렌디하고 대담한 감각을 지닌 MZ 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해가고 있다. 당당한 태도와 독창적인 감성으로 ‘여름’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024년 7월 디지털 싱글 'SUNCREAM'으로 데뷔한 수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AI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발표한 'Crush', 'Haven'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음악 활동을 넘어 수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워터밤 서울 2024' 공식 굿즈 모델 발탁, 'GxG 2024' 홍보대사 활동을 비롯해 MBC 'PD가 사라졌다', JTBC 'V.I.P conc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