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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유물 속의 황금빛, 복 담은 금박 그림 그리기' 진행

수천년의 세월에도 빛나는 유물 속 황금빛, 금박공예 배우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유물 속의 황금빛, 복 담은 금박 그림 그리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로 3월에는 수천년의 시간 에도 화려한 빛을 발하는 우리나라 금박공예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금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빛과 가치로 풍요와 권위, 영원함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러한 금의 가치를 담은 여러 유물이 전해오고 있다. 그중 금을 두드려 종이처럼 얇게 만든 금박을 천, 나무, 종이 등에 씌우는 ‘금박 공예’는 금빛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여러 재료들과 쉽게 결합하여 또다른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과 쓰임을 받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우리나라 문화재를 수리하는 전문가를 모시고 이러한 금박공예의 원리를 배우고 국가 유산 속 금박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머리카락보다도 얇은 금박에 자신의 소망을 담았던 조상들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다. 또한, 금박을 씌운 나무판 위에 복을 불러오는 그림을 그리며 2026년의 새봄을 기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신라금관, 불상, 여인들의 비녀 등에서 만날 수 있는 금박공예는 현대에 와서도 상장, 한복 등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전통문화로 이어져 오고 있다.”라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잊었던 전통을 다시금 발견하고 화려한 빛에 나의 소망을 담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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