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에 걸쳐‘중앙시장 요리대회-나도 요리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동두천시 중앙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고요한 정서를 통해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시민 30개 팀이 신청한 이번 ‘중앙시장 요리대회’ 축제 참가자들은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이용해 요리했으며,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되어 눈과 귀 그리고 입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됐다. 한 참가자는 “중앙시장 축제 덕에 주말 동안 가족들과 같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에게 중앙시장을 경험시켜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펼쳐지는‘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는 부대찌개축제는 올해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후원 받아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1인분을 구매하면 2인분을 받을 수 있는‘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1+1행사’가 사전행사로써 진행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오픈될 예정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여러장르의 풍성한 공연과 노래경연대회,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후원하는 경품추첨이벤트, 부대찌개거리내 부대찌개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운영된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는 앞으로도 의정부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가을수확 축제와 연계하여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뿐 아니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에게 영광의 수상이 돌아갔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 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단위,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에 음식문화 축제와 가을수확 축제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10월 13일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35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결연을 한 7개 가구에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추석에는 지역특산물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사랑의 짜장밥과 떡, 과일 등 정성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순희 회장은 “가능동적십자봉사회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식사 대접 나눔 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봉사와 어려운 이웃과 같이 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0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와 먹자골 상권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를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본 경연대회는 여주 대표 농산물인 5미(쌀, 고구마, 땅콩, 가지, 버섯)을 활용한 특화메뉴개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10월 1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으며,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축제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철 여주시 도시계획과장은 ‘'2023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앙동2지역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1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식품 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현판 수여식 및 경기도 식품안전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2020년 7월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지원단은 김도균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연구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을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같은 식품안전 분야 정책 지원 조직은 국내 최초다. 지원단이 제시한 경기도 식품안전 추진전략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푸드(G-Food‧경기 푸드) ▲따뜻하고 바른 먹거리, 도민 만족 지-푸드 ▲케이-푸드(K-Food) 정책의 중심, 협력하는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이 있는 공무원이 직접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및 첨가물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포천시민의 날과 연계 행사로 진행한 ‘2023년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은 ‘더 안전한 맛있고 멋있는 포천 식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 지침 등 식품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엄마 아빠 어릴 적’이란 코너를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을 추억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불량식품 근절 및 올바른 식품 섭취를 홍보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 관내 우수 제조업체들의 엄선된 제품을 시식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보 판매부스와 포천시 관내 맛집으로 선정된 43개소를 소개하는 맛앤멋 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식품안전 등의 어려운 주제를 쉽게 알리고자 했다. 즐겁게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로 포천의 식품안전 인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시청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해 지난 10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직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에게 영양소가 풍부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조용익 시장과 공무원노조의 의지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부천시청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이 잘 먹어야 일할 힘을 내고 시정 운영에 힘을 쓸 수 있다. 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식사 시간을 절약하고 힘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점심과 저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과 함께 식사하며 “지난 50년간 부천시가 이뤄낸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직영 체제로 달라지는 점은 한 달에 한 번 특식데이를 운영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쌀·김치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또한 지역 식당을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외식하는 날로 정하고 하루 쉬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식자재 대부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 6일 양일간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저감(減)하실 분? 저염, 저염!’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 ‘힐링캠프 감당(糖)하세요.’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저나트륨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식 시설 교직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뷰 김혜정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트륨 저감화 이론 및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한 보리가루장, 사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푸드테라피를 접목한 인생 스토리북 만들기가 진행돼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전공교수)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범음식점 31개소에 대한재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 평가 항목은 ▲음식문화 개선 참여 ▲영업장 청결 여부 ▲주방 및 주방 내 개인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실태 ▲손님에 대한 편의제공 서비스 등 22개 항목이다. 또한 구는 모범음식점 재심사와 함께 영업장 위생수준 향상 및 인증제도 통합 운영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재심사 결과 평가 점수 85점 이상 및 좋은 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재지정하며, 평가 점수 85점 미만에 해당하여 기준 미달로 부적합 평가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재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재발급 배부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 면제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남은 음식 포장용 봉투 용기 등 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덕양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