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와‘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TBS는 꽃박람회 기간 중 라디오 방송으로 실시간 교통상황 전달 및 행사를 안내하고, 앞으로 협력 사업 추진 시 온ㆍ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 협업을 진행한다. 이날 이동환 이사장과 정태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꽃박람회 재단과 TBS 간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교류 등 다방면으로 업무 협력을 지속하자”고 약속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 및 후동공원 등 마을 일대에 페튜니아 6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 20여 명이 참여한 ‘봄맞이 초화 식재’행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집중 준비기간에 맞추어 실시했다. 동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초화 식재에 앞서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한 꽃을 보며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초화 식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일산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기증받은 책으로 후동공원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매월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에 따른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사 시작 전 준공을 목표로 중앙로 버스정류장 7개소의 난간걸이 화분 웨이브페튜니아(100x1000㎜)500개를 설치하고, 중앙분리대 794㎡ 에 초화 가자니아 등 8종 23,000여 본을 식재해 꽃의 도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하고 화려한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항지하차도 안전지대에 꽃 조형물 설치, 호수교·킨텍스 원시티 광장 등에 꽃 화분을 설치해 경관 등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주요도로변 경관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7일 직능단체와 함께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대청소에는 동 직원 및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변의 담배꽁초와 휴지 등 쓰레기를 줍고,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정리했으며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일반 쓰레기 약 200kg과, 재활용 쓰레기 45kg가량을 수거했으며, 수거가 힘든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의뢰했다. 김논선 주민자치회장과 유병기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에는 원당 화훼 단지가 위치해 있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되어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마을 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직능단체장과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마을 대청소 활동을 무사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이천 설봉공원 월전미술관 앞 광장에서 제1회 관고동 주민자치회 벚꽃축제 콘서트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하여 마을공동체분과 사업으로 결정되어 진행했으며, 관고동 주민 및 설봉공원 방문객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공연은 2인조 밴드 큰그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포크음악의 딕훼밀리·G포크 밴드, 3인조 재즈 밴드 로스트리오, 이천예총 소속의 트로트 가수 임재현, 클래식 음악의 이천 오케스트라 그리고 마지막 폐막공연으로는 K-pop 밴드 아이랑 밴드의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관고동 주민자치회 측에서 캐노피 천막 설치 등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서 공연팀 및 관람객 모두 우천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고동 주민은, “얼마전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관고동 주민자치회에서 음악공연을 개최해주셔서 즐겁게 감상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관고동민들과 설봉공원 방문객들 모두 즐겁게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을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비봉, 대덕, 고은터널 3개소 상·하행 구간 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터널 내벽, 노면, 부속 시설물에 묻은 분진, 매연 등 오염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향상시켜 운전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 작업은 터널 통행차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사안내 차량과 교통통제 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터널청소 기간동안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쾌적한 터널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연풍리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골목에 ‘아름다운 골목 화분 심기’ 사업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투기 근절을 유도하고 주민들 스스로 꽃을 관리해 함께 가꿔나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주민총회에서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분 심기는 파주읍 주민자치회 임원진 시범사업으로 실시됐으며 4~5월에 걸쳐 분과별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주민 동의와 동참, 화분 식재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골목 화분 심기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화단 관리의 주체가 됨으로써 마을공동체 의식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던 골목이 생기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더불어 무단투기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다양한 환경 정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동발전협의회와 풍무동계양천걷기대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풍무동 계양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5일 계양천 산책로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히 마무리됐다. ‘풍무동 계양천 힐링 걷기대회’는 산책로와 벚꽃길로 자리 잡은 명소 ‘계양천 꽃길’을 널리 홍보하고, 동민 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풍무동발전협의회 주관에 따라 많은 단체에서 협력해 처음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의 걷기대회 코스는 계양천 산책로의 일부인 풍무1교에서 시작해 풍무3교를 거쳐 다시 풍무1교까지 총 3.3km로, 이 구간에는 물풍선 터트리기, 투호 던지기, 림보게임 등 8개의 참여형 게임이 설치,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앞서 어린이 보물찾기 깜짝 이벤트와 라인댄스 공연, 흥겨운 몸풀기 체조 등이 실시됐다, 또한 푸드마켓 운영으로 먹거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열었다. 특히 푸드마켓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성길 풍무동발전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계양천 꽃길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동민 화합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김유중)은 지난 14일 수동면 생활개선회(회장 길도연)와 함께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사무소 직원들과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구운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길도연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새봄을 맞이해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중 수동면장은 “마을을 가꾸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부천 3대 봄꽃축제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화려한 봄꽃엔딩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6만여 명, 지난 8~9일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1만 3천여 명, 지난 15일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에는 5천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관외 주민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외 주민의 방문율이 약 54%에 이르렀다. 기후변화에 따른 조기 개화로 인해 꽃이 없는 벚꽃축제, 봄비 속 치러진 복숭아꽃 축제에도 오랜만의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3대 봄꽃축제의 가장 큰 화두는 ‘안전 최우선’ 축제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 입구, 밀집구역, 경사로, 주요 동선마다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재난안전관리 부서,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7일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온정(溫情)하우스를 실시했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온정(溫情)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정비사업으로 집수리, 보일러 교체, 방역 및 소독,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로, 생활 쓰레기, 음식물, 의류 등을 집안에 한가득 모아둔 채 청소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간보호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또한 일시적으로 주거 공간을 깨끗이 치워도 다시 물건을 쌓아둘 가능성이 커 주기적으로 사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깨끗한 곳에서 사시길 바라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