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내면 직원 일동은 지난 19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을 맞아 청사에 꽃잔디를 심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봄을 맞이해 꽃잔디를 직접 식재하게 돼 뜻깊다. 식물이 가지고 있는 초록빛은 단지 예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심어준다”며 “꽃을 보며 무료한 일상을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사의 꽃잔디 및 아름다운 풍경과 햇살을 맞으며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을 4월 18일 착공했다.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다목적구장이 있었으나, 수요가 적고 소음 발생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야기되어 운영하지 않고 있어 이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 중이다.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으로 아기자기한 가족 중심의 힐링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완료된 ‘숲속힐링정원’ 곳곳에 전국에서 46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들의 아기자기한 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수목등 등의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 이용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은 5월 초 마무리 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서운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은 4월 19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일사천리 봉사단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청사 주변 무단투기 지역에서 쓰레기와 잡초를 정리한 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봄꽃 1천6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는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정영민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에 참석해주신 봉사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생기있는 봄꽃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관내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상업지구 전체적으로 3개 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 폐휴지 등 생활 쓰레기 250리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민락2지구 상업지역 구석구석 하얀 담뱃값과 짧은 담배꽁초들이 바닥에 널려있었다. 다량의 담배꽁초가 빗물에 휩쓸려 빗물받이를 막으면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kg의 담배꽁초들을 주워 청결하고 안전한 민락2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걷던 거리에 이렇게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며, “그래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환경정비 문화를 조성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의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4월 18일부터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레저시설에 대한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스카이레일 이용료 15,000원에서 연령별로 구분되어 어른(25세 이상) 9,000원, 청소년(9~24세) 5,000원으로 요금을 인하했으며, 에코어드벤처 요금도 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스카이레일과 에코어드벤처 혼합한 패키지 상품은 어른 15,000원(25세 이상), 청소년(9~24세) 8,000원으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캠핑장, 스카이레일, 에코어드벤처 이용 감면 대상이 기존 3인 이상 다자녀 가정에서 2인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됐으며, 적용 범위 또한 가족관계증명서상 18세 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가정이 시설 사용료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코어드벤처 시설은 안전장치 보강 작업을 거쳐 이르면 7월 중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8경 중 하나이자 수원화성 명소인 용연(龍淵)이 깔끔하게 새 단장을 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시작한 용연 정비공사를 마치고 19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호안석(湖岸石)을 정비하고, 연못 주변에 잔디를 심고, 안전 난간·관수시설 등을 설치했다. 전에도 아름다웠던 용연이 정비공사 후 한결 깔끔해졌다. 용연은 몇 년 전부터 수원시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용연과 방화수류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연못 주변으로 진입해 긴 시간 머무르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녹지 훼손, 토양 침식 등 문제가 발생했다. 관광객이 연못에 빠질 우려도 있었다. 수원시는 용연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문화재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화성의 문화재로서 정체성과 수원의 대표 관광지로서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3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수원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용연 주변이 푸릇푸릇한 잔디로 덮였고, 연못 물도 맑아졌다”며 “새 단장을 마친 용연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지역 내 14곳 하천 산책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우내 불규칙적으로 자라 방치된 잔가지 등이 보행자의 시야나 통행을 방해해 안전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제초 작업을 하는 곳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정평천을 비롯해 성복천, 탄천, 동막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14곳이다. 총 면적은 12만㎡이다. 구는 쾌적한 산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4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벌인다. 지난 17일 시작한 1차 작업은 다음 달 초 마무리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하도록 하천변을 단장한다”며 “쾌적한 야외활동으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누리도록 깨끗하게 잡목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준) 회원들이 지난 14일 탄벌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주민 통행량이 많은 탄벌교차로 버스정류장 근처 화단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베고니아를 심어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화단 옆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구본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이번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개막 1주일을 앞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총력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의 대표적 축제”라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성공의 밑거름이기에 끝까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꽃박람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내를 다니다 보면 아직까지 꽃박람회의 분위기가 부족하다”며 “전 부서에서 꽃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언론 매체나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나 회의, 교육 시에 꽃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현수막을 주차장, 주요 사거리, 각종 행사장 입구 등에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각 동마다 초화 식재를 통해 꽃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하고 꽃박람회의 향기가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회자되게, 꽃박람회재단뿐만 아니라 공직자 각자가 지인들에게 박람회 포토뉴스를 안내하는 등 개막 전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최근 가로환경 꽃길조성을 위한 꽃과 나무 등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여주역 인근에 조성한 화분이 훼손됐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15~16일 한 주민에 의해 꽃이 도난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중앙동에서는 지난 1월 소양천 경관조성을 위해 조성한 태양광 조명등을 도난당한데 이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초화가 사라지자 해당 장소 인근에 도난방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행정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의 한 주민은 "꽃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별 문제의식 없이 한두 송이씩 뽑아가는 것 같다며, '꽃 도둑, 책 도둑은 도둑도 아니다'는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꽃은 구할 수 있는 시기가 연중 1, 2주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 화단 꽃 중 일부가 사라지면 같은 종류의 꽃을 다시 구하기가 어려워 예쁘게 가꾼 화단이나 화분 등이 보기 싫어진다"고 했다. 이에 중앙동장은 "도심 속 꽃들은 시민 모두의 즐거움을 위해 만든 공동의 자산"이라며 심어둔 꽃도 시의 재산이기 때문에 뽑아가면 절도죄에 해당한다. “꽃으로 밝아진 도심 미관을 이웃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8일 왕곡천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꽃길 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왕곡천 산책로의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왕림마을 입구의 유휴지에 수국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권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주민자치 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