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는 지난 9일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인재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훈련지원금 전달식은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천2동 체육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이동섭 회천2동장, 이희승 덕계고등학교장, 오응일 회천2동 체육회장, 육상부 장병호 코치, 최윤경 선수 등 23명이 참석했다. 오응일 회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희승 교장은“훈련지원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룡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지역의 명예를 높여온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덕계고등학교 육상부는 지난 5월에 열린‘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금 8, 은 3, 동 3개를 따내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명실상부 경기 북부지역 고등부 대표 육상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화도읍에 위치한 야구장 야사드림필드에서 전국 최초 여자 초등학교 야구단인 ‘남양주 드림걸즈’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남양주 드림걸즈는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로 구성된 야구단으로 ㈔한국스포츠클럽연맹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특히 전국 최초로 야구단 전원이 여자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이뤄졌다. 야구단은 앞으로 4주간 주 1회 이론, 훈련 등의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으로 다른 야구단과의 경기를 목표로 연습할 예정이며, 야구 경기 관람, 선수단 견학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야구 선수로서의 기량을 키워 갈 계획이다. 한국스포츠클럽연맹 신시현 회장은 “야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남양주 드림걸즈를 남양주시의 자랑이 되는 야구단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드림걸즈의 스포츠를 통한 단합과 건전한 성장을 기대하며, 남양주 드림걸즈가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교장 노진섭) 조엘진 선수가 제20회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엘진 선수는 지난 6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00m 계주 결선에서 김정윤(경남체고), 김동진(대구체고), 배건율(전남체고)과 함께 출전하여 40초32를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종전 40초56)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라 불리는 조엘진 선수는 4일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59로 개인 최고 기록(PB·10초56)에 근접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다. 5일 치러진 남자 100m 결선에서 조엘진 선수는 10초49로 4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조엘진 선수는 “비록 100m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기쁘다. 특히, 스타트가 잘 돼서 만족하고, 개인 최고 기록을 깼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일본 선수들을 의식하기는 했지만 내 레이스에 집중했고 이 페이스대로 올해 부별 기록도 경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광명시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광명 경륜장(광명스피돔) 연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광명시의 주요 스포츠문화정책으로 추진계획 중인 광명스피돔 연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하여, 부지 내 실내체육관 건립 및 다양한 스포츠문화사업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광명 경륜장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한 시설이다보니, 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통해 스포츠문화사업 실현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 부대시설 리모델링과 존속특례 문제 등 꾸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민 의원은 “도내 스포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관련 광역시·도 위임 사무를 살펴보고, 조례 제·개정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무엇보다도 해당 사업은 단순한 지역 차원의 개발보다는 사행산업계의 변화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며, 경기도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복합공간을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2월부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드림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농구교실은 사례관리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저성장, 체력 부진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또래 친구들과 협동할 수 있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원활한 농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 “기부 키오스크”의 모금액 총4,760천원으로 농구화, 스포츠양말, 손목보호대 등을 구입했으며 관내 지역자원으로 연계된 농구학원에서는 참여 아동 20명에게 등·하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20만원의 학원비를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도 북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남부센터, 2022년 서부센터 등 평택 관내 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80여명의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2023년 1월 1일 담당 전담팀(TF)을 발족했으며, 전담팀(TF)은 그간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상징, 마스코트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구호를 확정했으며,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의 행사 운영과 준비 방식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는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는 파주 지역 기관장과 각계각층의 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248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담당 인력 확충 ▲홍보용품 개발 ▲경기장 시설 점검 ▲도·시 체육회 등 관련 단체 간 협력 등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아주대학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들 힘내세요’ 사랑의 밥차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배식과 조리에는 THE새빛봉사단과 학부모봉사단, E-Class 강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땀을 흘렸다. 기말고사를 앞둔 아주대 학생들에게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취지로 열린 햄버거 무료 급식에는 수원FC 라스(Lars Veldwijk), 이범영 등 남자 선수와 수원FC위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들도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일일이 팬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 응하거나 사인까지 해주면서 시민구단 일원으로 시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라스, 이범영,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선수들은 MC 개그맨 이창명씨가 진행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행사장에 몰려든 1000여 명에 이르는 대학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라스 선수는 청년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구단으로써 선수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라며 “오늘 세 가지 약속을 작은 시작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으로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69개 종목 회장을 대표해 김동연 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체육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 제17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대회일정 기간 종합안내, 입·퇴장, 경기지원, 개·폐회식 등의 진행을 돕는다. 자원봉사자 총 1천 400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7월 17일(월)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에 가입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증과 유니폼이 지급된다. 유선종 센터장은 “고양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적규모의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축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승마)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강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2주간 토·일요일 4번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먼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산들래 승마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진행한 1기 승마체험강좌에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유아·청소년 9명이 참여하여 말과 교감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보호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하며, 체험 시간 동안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친절한 승마선생님 덕분에 말과 친해지고, 자신감 있게 말을 탈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승마체험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회 연속 2위에 오른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7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만나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 선수의 몸 상태를 물어보고 세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이 용인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은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와 유니폼에 새겨진 용인특례시에 자부심을 높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가 타 종목 선수들에게도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상혁 선수의 뒤에는 항상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용인특례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며 “숨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컨디션 유지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상혁 효과는 용인특례시 스포츠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