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신규 입주 예정 단지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서 문제로 지적된 하자들이 확실하게 개선되고 난 뒤에 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 주택국은 이날 오전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시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용인 남곡2지구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여러 하자가 지적됐다. 입주예정자들은 하자 보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시의 사용검사 승인이 이뤄질지 몰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를 전해들은 이상일 시장은 "사용검사 승인 전에 하자 문제를 말끔히 정리해야 한다. 주택국에서 잘 챙겨보라"고 주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1단지 5개동, 2단지 6개동, 3단지 6개동)으로 총 1164세대 규모로 12월 30일부터 입주가 예정됐다. 해당 단지들에 대한 사용검사 승인 신청은 아직 용인특례시에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중대한 하자는 사용검사 전 하자 보수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그 밖의 하자 중 전유부분은 입주예정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대규모 폭설 피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의원 등이 함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농장 등을 시찰하며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설 피해 기업 중 한 곳인 ㈜에스피는 지난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붕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잔해에 묻혀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농장은 시설 15동 7천110㎡가 전파돼 생계유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며 신속한 시설 복구 및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현재 안성이 폭설로 입은 피해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로, 피해 기업과 주민들의 복구 비용 신청에 필요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행정 절차상 피해시설 철거 전에 현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선 철거, 후 현장 확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피해 기업의 경우, 긴급지원금의 지원 한도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적설량 39.3cm)에 신속하게 대응, 인명피해 없이 시민 안전을 지켜 안전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인 27일 새벽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상황 통제 및 제설작업 등 현장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시는 주요 교통로 확보를 위해 경사로 등 위험 도로를 통제하고 제설 차량 등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대설경보가 해제된 28일 이후에도 주말까지 건설장비 89대와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600여명의 민관 인력이 협력해 하천 산책로, 이면도로, 인도 등 보행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폭설로 인해 발생한 정전 등의 2차 피해는 의왕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력을 통해 신속히 복구됐으며, 재난경보시설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폭설로 천장 그늘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의왕도깨비시장은 행정력을 총 동원하라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시에 따라 주말까지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이뤄진 끝에 예정보다 빠른 2일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없는 제설작업을 펼치며 그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이번 제설작업에는 팽성읍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인 거주지는 물론 이웃 마을까지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트랙터에 부착된 삽날을 활용해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근택 단장은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팽성읍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팽성읍이 빠르게 제설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들도 팽성읍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자율방재단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방재단원 60여 명은 대형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골목길, 인도, 하천 산책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서 손수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힘썼다.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출퇴근길과 일상적인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작업을 이어갔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많은 양의 강설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작업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여름철에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점검, 그늘막 관리 지원,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겨울철에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지점(한파쉼터, 제설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3일 이천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화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진화대 대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원들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취사도구 사용 후 안전한 불씨 제거’,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오늘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지난 7월 체납법인 A는 고가차량인 포르쉐를 소유하는 등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2400만원을 체납중이었다. 시 체납기동팀은 수 차례 현장을 방문·수색해 포르쉐 차량을 발견하고 압류봉표 등을 부착해 체납금 전액 2400만원을 징수했다. ## 체납기동팀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청 광역체납팀과 건설기계 체납자 합동수색에 나섰다. 지입사를 찾아 덤프트럭 소유자인 체납자 B씨의 장비 거래 내역 등을 입수해 세금계산서와 관련 서류들로 압박하자 B씨는 결국 체납액 1400만원을 완납했다. 시는 고가 장비를 보유한 건설기계 소유 체납자 조사·공매 등의 방법으로 총 8천여만원을 징수했다. ###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양주 등 102점을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공매 물건으로 넘겨 롤렉스 시계는 최고가인 710만원에 처분하는 등 총 4700만원 가량을 매각 처리해 체납액에 충당했다. #### 체납기동팀은 고액·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강화해 12년째 체납중인 C씨 자택에서 발견한 현금 다발 1500만원을 즉시 충당 처리했다. 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수도권, 강원 등의 대설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여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지난 26일 18시에 개최한데 이어, 27일 16시 30분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경보 발효(11. 27. 14시)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상황판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시민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지난 2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주요 도로의 제설자재 비축을 완료했다. 이어 27일 오전 3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관내 14곳의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했으며, 주요 도로부터 차량을 투입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폭설이 지속됨에 따라, 27일 15시 30분에는 전직원의 1/3 비상근무를 실시해 직원 713명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17시 기준) 18대의 제설 차량이 투입됐으며, 염화칼슘 97톤, 소금 및 액상제설제 753톤이 사용됐다.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27일 새벽부터 경사지 및 주요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인력과 자재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27일 오후 16시 30분 기준 안양시 적설량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전 최근 개통된 경기북부지역 지방도로 현장을 찾아 제설대응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지방도 375호선 양주 은현~봉암(L=3.88km) 2차로 선형개량 구간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지방도 359호선 파주 문산~내포(2)(L=1.16km) 4차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개통 이후 도로 배수상태, 제설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구간은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3.88km 길이의 2차로로, 지난 22일 개통됐다.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구간은 지난 2023년 6월 개통한 문산~내포(1)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1)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2) 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해당 구간은 지난 12일 개통됐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강설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를 하라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긴급 제설작업과 도민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