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볼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여 가정은 전문 강사에게 볼링의 기본 동작과 규칙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체험했다. 아동들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받았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가 자신감도 얻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볼링 체험은 아동의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한가위 장애인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합동 차례와 기념 촬영을 진행한 뒤 정성스러운 오찬이 마련됐으며, 오후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어울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명절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분 신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가구별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의 국민을 선별,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다만,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신청된다. 22일(출생연도 끝자리 1, 6) 23일(2, 7), 24일(3, 8), 25일(4, 9), 26일(5, 0)이다. 안산 시민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안산화폐 다온) 중 원하는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어플리케이션·ARS,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9월 17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능곡동 중앙광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20명(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 위원 및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시민과 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능곡7단지(539세대) 내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이어갔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는 ▲돌봄(아동) ▲돌봄(성인) ▲교육ㆍ청소년 ▲고용ㆍ주거 ▲문화예술ㆍ환경 ▲보건의료ㆍ보호안전의 6개분과 89명으로 구성돼 각각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중심 지역보호 체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북부권(신천동)을 시작으로, 중부권(능곡동)에 이어 오는 10월 남부권(정왕동)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권역별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하남미사더뷰안과(대표 김아영)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 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을 통해 안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료와 치료 제공 및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미사더뷰안과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눈 건강의 Total Care를 실현하는 가치를 삼고, 일상적인 안질환과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과 정밀검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26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은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안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아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9월 16일, 하남시 전통시장상인회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새활용 장바구니는 복지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보따리봉사단’이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으며, 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덕풍전통시장, 석바대시장, 수산물시장, 신장시장)는 2021년부터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장은 “복지관에서 제공한 장바구니를 활용하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18일(목)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 명절 지원으로 배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으로, 후원받은 배는 각 가정에 전달되어 명절의 정을 나누는 데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풍성한 추석 명절 지원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우(대표 정세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8일, 광릉숲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공감하는 ‘마음이 걷는 슬로우 트래킹’ 대회의 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대회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5년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걷기연맹 진접읍지회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주관해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 행사는 봉선사를 출발해 생태습지공원을 경유한 뒤 돌아오는 약 3㎞의 트래킹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천천히 걷는 과정을 통해 옆 사람과 소통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안전을 살피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행사 첫날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참여자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고령 독거남성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인 ‘독거남의 행복찾기’ 사업을 종료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고령 독거남성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됐다. ‘독거남의 행복찾기’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7월까지 대상자 발굴 및 선전을 완료하고, 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8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2가구, 생활물품구입 지원 2가구, 가스비 지원 4가구, 쌀 등 이웃돕기 7가구, 의료비 및 생활개선 연계 등 3가구를 진행했다. 사업에 함께 참여한 박창수 민간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의미 있는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7일 내손1동 롯데마트 의왕점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1004나눔 후원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의 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주길 요청했다. 또한,‘1004나눔 후원 모금’의 의미를 알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호소했다. 최복희 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004나눔 후원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궂은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없는지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안구 연무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우리 이웃 살피기’를 주제로 명절 기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 상담 창구와 긴급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위기에 놓인 이웃을 지킬 수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힘들어지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 발굴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