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민간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홍민섭 씨로부터 감자 9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미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소 교류하던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졌다. 기탁된 감자는 생연1동 내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김광미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자발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과 민간 자원 발굴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유용미생물 교육 ‘EM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이론 교육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EM을 활용한 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접수 장소와 교육 장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실습제품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항목 위주로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용미생물(EM) 사용을 위한 홍보 목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유용미생물(EM) 사용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보현 서울연세감성치과의원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함께 나아가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보현 강사는 불시에 찾아온 하반신 마비로 중증장애인이 된 자신의 삶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 편견 없는 삶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신능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 F5’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 F5’는 안전과 새로고침(F5)을 결합한 합성어로,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고양시를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4445A01A-10288호)에 등록된 활동으로, 2022년부터 고양시 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능초등학교와 토당청소년수련관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과 고양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응급상활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위기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가좌동의 ‘이웃사랑 나눔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 대화동 주민자치회 10여 명이 참여하여 160㎡(약 50평)의 텃밭에 씨감자를 심었으며, 2개월 동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텃밭과 감자를 관리해 왔다. 26일 행사에는 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부터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 작업을 거쳐 5kg 박스에 나눠 담았다. 배분된 감자는 대화동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선정한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정성 들여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노력이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텃밭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인 가구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위해 풀무원 일산중산홈가맹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주 2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1인 가구의 장기 부재(2회 이상 미수령) 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음료 배달업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탄현2동 협의체에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협력해 주신 풀무원일산중산홈가맹점(대표 유진수)에 감사하다.”며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여름을 맞이해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치 나눔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계절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틀간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다듬어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고령 가구,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장마철 대비 요령, 김치 냉장 보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는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장마철에 취약한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정서적 연결을 굳건히 하고, 위기 전 징후를 감지하는 ‘생활 속 비공식 돌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마을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클린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한 주민자치회 활동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 봉사일’로 지정하고 정기 대청소, 자원순환 가게 운영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월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클린데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일상속에서 쓰레기 줍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6일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예방 및 고위험군 의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중독 및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중독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기관에 의뢰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중독의 종류 및 특성 △중독의 이유 △알코올 중독에 대한 증상,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중독 예방 사업을 소개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2025년 행신3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해마다 참여율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회의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한 사업 4개에 대해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현장 투표를 통해 행신3동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예산요구사업 1순위에 ‘평탄한 길 걷고 싶어요(대형보도블럭 교체)’사업이 선정됐다. ‘가라산공원 이용의 활성화’사업이 2순위, ‘행신3동 가라산 담쟁이 포토월 설치’사업이 3순위로 선정됐다. 정진선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시민의 삶에서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해 주시고 지역발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령 어르신 441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효(孝)꾸러미 나눔’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김 세트를 준비했으며,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독거 어르신은“선물꾸러미를 받으니 마음이 풍성해진다. 노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효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화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