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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6일 제81회 식목일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처인·기흥·수지구청별 묘목과 화분 나눔 행사 마련…시민에게 유실수부터 꽃나무까지 무료 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26일 처인·기흥·수지구 지역 3곳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처인·기흥·수지구청은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수종을 선정하고, ▲사과대추나무 ▲서양철쭉 ▲수국 등 총 4,250여본의 묘목을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 B구역에서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배부하는 묘목은 ▲사과대추나무(850주) ▲루비에스사과나무(850주)이며, 1인당 1주씩 받을 수 있다.

 

배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묘목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문의는 처인구청 도시미관과에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흥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화분을 받을 수 있다. 신청란은 예약 시작일인 18일 열린다.

 

배부 장소는 동백 호수공원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화분을 나눠준다. 수종은 ▲서양철쭉 화분(650개) ▲율마 화분(650개)이다.

 

신청을 한 시민은 1인당 화분 1개씩 총 2개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기흥구청 도시미관과에 전화하면 된다.

 

수지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각 행사장에서는 나무를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열린다.

 

행사를 진행하는 각 구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 취사 금지 등 안전 수칙 홍보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는 기쁨과 함께 한순간의 실수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푸른 용인을 만드는 일과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일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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