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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 한국 소설의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다… 3월 ‘북 다이브(DIVE)’

백온유·서이제·임솔아 등 동시대 주목받는 신예 작가 작품 한자리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 사업의 일환으로 '월간 작가전(展)' ‘지금 한국 소설의 새로운 얼굴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시작의 계절인 봄을 맞아 한국 문학에 신선한 감각을 더하고 있는 신예 작가들의 작품으로 동시대 소설 흐름을 조망하고자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백온유 ▲감각적인 문체와 세대적 정서를 담아내는 서이제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언어 감각을 보여주는 임솔아 등 문단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소는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이다. 전시 도서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층 데스크를 통해 대출도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책 속 문장을 곱씹을 수 있도록 상시 체험 프로그램 ‘하안켠, 문장 하안줌’도 함께 운영한다. 김성중·김호연 작가의 문장을 담은 필사 엽서 체험과 박솔뫼·손보미 작가의 문장을 활용한 컬러링지 체험 등 시민 참여형 독서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문학은 시대의 변화를 가장 예민하게 포착하는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새로운 작가들의 목소리로 지금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 다이브(DIVE)’는 전시·체험·창작을 연계한 하안도서관의 연중 독서문화 기획이다. 매월 다른 주제의 '월간 작가전(展)'으로 시민들에게 다층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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