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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이 아닌 동행...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원·임직원 500여명 초청 신년음악회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2월 25일 콘서트홀에서 BAC 후원회와 함께 ‘후원회원 초청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께하는 후원, 새로이 확장되는 문화”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후원회원 기업 대표를 비롯해 기업 임직원과 개인 후원자까지 폭넓게 초청해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BAC 후원회는 부천아트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 조직이다. 문화 공공성 확대와 예술 가치 확산을 목표로, 기업과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참여하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양준모, 생황 연주자 김효영, 일렉톤 연주자 한윤미가 올라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박은혜 대표이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 가이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아트센터의 상징인 파이프 오르간을 직접 연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공연 중간에는 기관의 중장기 비전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 대표이사는 김구 선생의 말을 인용해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전하며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원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 문화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BAC 후원회 김종술 회장(일신전기)은 “부천아트센터 후원회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기부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을 함께 키워가는 동행”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기업과 임직원, 개인 후원자 모두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앞으로 문화 소외계층 초청 프로그램과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형 문화예술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회원 및 개인 후원자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ESG 가치와 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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