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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전통의 상징 '갓', 현대 발레로 깨어나다. 창작발레〈GAT(갓)〉4월 4일 공연

해외 공연 요청 쇄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화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4월 4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발레〈갓(GAT)〉을 선보인다. 2025년 전국 투어 전국 투어 객석 점유율 99%을 기록한, 흥행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화제작으로‘윤별발레컴퍼니’의 2026년 다섯 번째 전국 순회공연이다.

 

본 공연은 각 지역 공연마다 높은 객석 점유율과 관객 호평을 끌어내며, 발레 애호가는 물론 비(非)발레 관객층까지 폭넓게 포용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결합한 무대 구성과 강렬한 군무, 감각적인 연출은 창작발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안무와 예술감독을 맡은 윤별을 중심으로, 안무가 박소연 외에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무용수 총 27명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창작발레〈갓(GAT)〉은 흑립·주립·족두리·삿갓 등 다양한 갓의 형태와 그 안에 담긴 계급, 기품, 권위, 정체성의 상징을 무대 위에서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무를 통해 한국적 미감과 서양 발레의 조화를 완성하며, K-컬처 감성을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K-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하남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공연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창작발레 콘텐츠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라며“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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