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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시, '2025년 제3차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 개최

2025년 아동친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2026년 아동친화사업 내실화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아동친화 중점사업 추진실적과 아동친화도시 하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아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이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아동친화 중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정서 지원 관련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플랫폼이나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부천시가 추진 중인 ‘아동권리교육’과 ‘아동친화사업’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제안도 함께 다뤘다.

 

이와 함께, 아동의견을 반영한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인근 학교 교사와 학부모가 위원으로 참여하면 설문 수집 창구를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아동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방안도 논의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의 실현은 아동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돼, 아동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아동정책에 대한 부서 간 이해를 높이고, 2026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실질적인 논의와 협업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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