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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서 현장 중심 건설혁신 비전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기념식에 참석해 “건설신기술이 행정의 틀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의회는 기술이 정책이 되고, 정책이 다시 현장을 변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신기술이 단순한 제도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며 “신기술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0년간 도내 건설기술 발전과 혁신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와 동시에 열려, 스마트 기술과 안전혁신, 친환경 건설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건설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끝으로 “이번 박람회가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장이자, 도내 건설기술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협력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평택항 화물차 임시주차장이 민원으로 폐쇄가 검토되고 있다”며 “공영차고지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 도는 해수청 소관이라며 넘기지 말고, 유휴부지 활용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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