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가정 내 성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규정 ▲수원시 남성 육아휴직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 ▲아빠 육아휴직 참여 지원사업 규정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ㆍ중단ㆍ환수에 관한 규정 ▲협력체계의 구축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가 일상적인 사회문화로 자리 잡고, 가족의 돌봄 책임이 더욱 평등하게 분담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철 의원은 “이제 육아는 여성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육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이 곧 건강한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담기관을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 복지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노인복지계정의 재원과 용도 정비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품질이 한층 향상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노인복지기금이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2026년부터 65세 이상 수원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고령층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의료 형평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지원종류 및 지원대상 확대 ▲예방접종 등에 따른 피해의 보상 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령층의 감염병 예방률이 높아지고, 경제적 사정에 따른 의료 접근성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모 의원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큰 고통과 치료비 부담을 주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하고 공평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가정의 출산 지원금을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금액과 동일하게 조정해, 지원금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지원액을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금액과 동일하게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출산 환경이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복지지원 체계의 공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모 의원은 “장애인가정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일반가정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차별 없이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필요한 복지·교육·심리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립 역량과 사회참여를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조례의 적용범위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규정 ▲지원계획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종사자 비밀 준수 의무 등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강화되어,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문경 의원은 “경계선지능아동은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역사회가 세심하게 살피고 도와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수원시가 아동의 발달 특성과 필요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모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재가노인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서비스 이용 대상, 서비스 내용 ▲비용지원,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정희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책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복지의 공백을 줄이고, 노인이 보다 존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월 20일,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 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여성문화공감-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 일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성남 수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정심 수정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진성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오창용 성남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이 참석했다. 1970년 3월 개교한 수정초등학교는 구도심지에 건립되어 교내 계단에 설치된 구형 팬스 노후화 및 안전 기준 미달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됐다. 또한 가파른 법사면에 식재된 수목에서 나뭇가지, 낙엽들이 낙하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됐다. 문승호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성남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내 구형 팬스 교체 및 수목 벌목·진정 작업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 더불어 학생수 감소추세에 있는 지역 내 학교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 체계를 논의했다. 문 의원은 “학교 건축 규모 대비 학생수가 감소한 학교의 경우 학생별 급당경비가 축소되어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수정초를 비롯한 대규모 학교들이 노후화된 안전 시설 개선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용인시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동백하모니’팀이 예선 최고점을 받고도 본선에서 장려상에 그친 결과와 관련하여, 심사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명확한 평가기준 공개를 촉구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했으며,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51개 팀(광주지역 25개팀, 타시도 26개팀)이 참가했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국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이른 12개 팀이 19일 전국본선 무대에 섰다. 용인시 동백2동 ‘동백하모니’팀 청소년 및 여성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총 62명으로 구성된 대형팀으로, 10월 17일 광주광역시 금남로공원에 예선 무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으나, 10월 19일(일)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장려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 측 관계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충장축제가 7080세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