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과천·남양주 지역 5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연합 교류활동이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씨밀레’△당동청소년문화의집‘모도리’△과천시청소년수련관‘그루터기’△과천청소년문화의집‘딜라이트’△정약용펀그라운드‘펀청’위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위원장들의 기관 소개 및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위원회는 지역별 특색 있는 활동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에어바운스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우정을 다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체육대회 시상식과 함께 전 참가자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이번 연합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