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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 “공공성이 있는 비인가 체육시설 양성화 및 지원 필요”시정질문

관산동 공릉천변 벽제축구장 침수피해 복구지원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9월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공릉천변 벽제축구장 등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산동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공공성이 있는 비인가 생활체육시설의 예산 및 행정지원을 통한 단계적인 양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고양시 관산동 934번지 공릉천 수변에 위치한 벽제축구장은 낙후된 지역으로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그 옛날에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하여 오랜기간 지역 주민들의 축구장 및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활용되어왔다.

 

그러나 벽제축구장이 위치한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및 하천구역에 해당하여 침수로 인한 시설물 유실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비인가 체육시설의 경우 안전기준이나 법률상 규정된 시설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시민 안전보험 및 행정적 지원이 불가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고양시 강매동 창릉천변 축구장의 경우 주민들이 활용하던 비인가 체육시설이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되는 등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한 비인가 체육시설의 양성화된 고양시 사례 뿐만아니라 다른 지자체 사례도 소개했다.

 

이에 문 의원은 고양시 전역의 비인가 체육시설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치,규모,이용현황,안전실태등을 파악하여 비인가 체육시설의 양성화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고양시장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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