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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제23회 중부율곡대상 ‘기초정치’ 부문 대상 수상

- 군 오폭사고문제 국방부에 건의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 펼친 점 높이 평가

▲포천시의회 의장 임종훈, 율곡대상 기초정치부분 대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3일(목)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부일보 주최,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실천하는 정치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선정 수여하는 중부율곡대상

 

중부일보가 주최하는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실천하는 정치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중 임종훈 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6대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 전반적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포천~세종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G 노선 포천 유치 촉구 결의안, 농어촌특별전형 확대 건의 등 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왔다.

 

또한,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군 오폭사고에 대해서는 국방부에 시민 보호를 위한 요구문을 직접 전달했으며,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피해지역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해 왔다.

 

임종훈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의회가 시민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현장의 온도와 목소리를 잊지 않고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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