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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 참석

경기 북부 및 고양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및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북부와 고양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오랫동안 느껴왔다”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고양시 덕양구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 개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던 만큼, 오늘 개점식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원당역 지점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도민의 성공을 지원하는 종합 금융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신용보증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원당역 지점 개점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금융 접근성 확대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 북부와 특례시 내 복수지점 운영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더욱 촘촘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은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업무시설 7층에 위치하며,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신용보증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고양시와 경기도, 금융기관 및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원당역지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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