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선사특화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주민설명회 참여 및 경기도·연천군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와 현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전곡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특색있는 추진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곡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2024년~2027년 4개년 동안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333-15번지 일원에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6,853㎡, 지하2층/지상5층), 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 재난대응형 집수리, 셉테드 테마골목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도비·군비·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사업비 약 343억원이 투입된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선사특화 가로환경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여하여 경관개선, 보행로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의 개선 뿐 아니라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특화 디자인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명소와의 연계방안을 함께 고려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윤의원은 주민설명회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계획을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연천군 도시과 도시재생사업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영 의원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주거환경 노후화 로 쇠퇴하는 전곡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화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