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1호 지역혁신 벤처펀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 공고

1,000억원 규모 출자사업을 통해 부산 스타트업과 부산 지역 전략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2,580억원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1,000억원을 출자하여 2,5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KDB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지난 6월 28일 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예산 전액을 공고한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 벤처기업에 투자 마중물을 공급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사업 중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이번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분야는 ① 부산 지역의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리그’에 400억원을 출자하여 총 576억원 규모의 펀드 6개를 조성한다. ②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리그’에 500억원을 출자하여 총 1,670억원 규모의 펀드 5개를 조성한다. 수도권 리그의 펀드 중 1개는 비금융 기업집단에 속한 벤처캐피탈을 운용사로 선정하여 해당 벤처캐피탈의 모기업과 부산 지역 기업 간 전략적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③ 해외의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리그’에 100억원을 출자하여 334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8월 26일 10:00부터 9월 2일 14:00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심의(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10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은 부산 북항에 조성될 한국형 스테이션 F와 함께 부산 지역 벤처 · 창업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지방은행, 지방 선도기업(앵커기업)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벤처펀드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른 지역혁신 벤처펀드(경남, 경북 · 전남)도 연내 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출자기관 간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여주도시공사 – 여주대학교, 지역사회 발전 및 파크골프 진흥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9월 17일 오후 3시, 여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여주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파크골프 진흥, 지역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도시공사 측에서 임명진 사장을 비롯해 차재호 도시관리부장, 정현준 파크골프팀장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여주대학교 측에서는 이상욱 총장과 김지한 파크골프지도과 책임교수, 한재우 RISE 내부위원 등 주요 보직자 10명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파크골프와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여주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학생 및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여주시민에 준하는 대상으로 인정함으로써, 지역 친화적 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여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 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 혁신을 이끌어가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