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 구름조금동두천 19.1℃
  • 흐림강릉 15.5℃
  • 맑음서울 19.3℃
  • 맑음대전 17.9℃
  • 구름조금대구 17.7℃
  • 흐림울산 17.0℃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8.1℃
  • 흐림고창 17.4℃
  • 구름조금제주 18.1℃
  • 맑음강화 17.9℃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7.5℃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5월 23일 평택에서 개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구체화를 위한 평택 현장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23일 평택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 정책 설명,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도의회 서현옥 의원, 이학수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간 연계 강화 및 반도체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청북~양감간 연결도로 신설, 중부 동서축 철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철도서비스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평택~부발 철도 수요창출 방안 마련, 자전거 관광명소로서의 역할 증대를 위한 경기 남부권 자전거 요충지 조성 건의 등이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평택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에서 뜻깊은 간담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변화가 큰 성과가 되어 경기도 서부지역이 새롭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방문으로 SOC 대개발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평택시의 열의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5월 28일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화성 간담회도 차질 없이 진행해 릴레이 간담회를 잘 마무리하고 SOC 대개발 구상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세주 마시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듣는다! 국순당, 국립국악관현악단 ‘애주가’ 주류 큐레이팅 참여
▲국순당 생막걸리, 생백세주, 이화주, 송절주 등을 국악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야외에서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국순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력해 우리 선조들의 풍류를 재연한 야외 음악회 ‘애주가’ 공연에 주류 큐레이팅으로 참여해 국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특하게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 술을 마시며 국악을 즐기는 야외공연이다. 현대판 풍류문화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국순당은 이번 음악회에 관객들이 각 음악에 어울리는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전통주를 제공한다. 국순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국순당은 연구원 등 우리술 전문가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 국악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국순당의 술을 맛보며 어울리는 악기를 고민했다. 최종적으로 국악관현악곡과 실내악곡에 걸맞는 저마다 맛과 향이 다른 다섯 종류의 술을 선정했다 음악회 중에는 각 공연 직전에 '맞춤형 전통술'에 대한 설명이 소개된다. 관객이 단순하게 술을 마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