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4℃
  • 맑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5.0℃
  • 맑음광주 17.2℃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5.1℃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3.4℃
  • 구름많음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제

외교부, 제1차 한-네덜란드 안보협의회 개최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등 핵·미사일 프로그램 등 군축·비확산 현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5월 31일 외교부에서 요스트 플라만드(Joost Flamand) 네덜란드 외교부 안보정책국장과 제1차 한-네덜란드 안보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12월 13일 한-네덜란드 정부 간 공동성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안보협의회에서, 양측은 최근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를 비롯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안보리 대북제재 등 글로벌 군축·비확산 도전들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외기권, 한-NATO 협력, 해양안보 등 다양한 안보 현안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측은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국제 규범 형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오는 9월 서울에서 한-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Summit)」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2023년 12월 정상회담 개최 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안보협의회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공고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공동의 안보 이해 및 이익 제고를 위해 양국 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시 원도심 분만 의료 위기 대책 호소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5분 자유 발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일(화)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원도심(수정·중원구)의 분만 의료 공백으로 인해 분만 의료 서비스 접근성 악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해련 의원은 “2018년에는 전국에서 분만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곽여성병원이 지난 달에 폐업하였고, 이로인해 현재 성남시 수정·중원 지역에는 단 한 곳의 의원급 의료기관만이 분만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사회 내 출산을 원하는 산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분만 의료 부재는 이 정책들이 실효성을 상실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뒤이어 성 의원은 “성남시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히 “성남시의료원이 보유한 최신 의료 장비와 자원을 활용해 분만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의료 정상화는 원도심 지역의 의료 위

사회

더보기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추진 계획과 관련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 요구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 5분 발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2년 8월 정부의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 발표(5년간 주택 270만호 공급)」의 일환으로 2022년 11월 11일 김포시 마산동·운양동·장기동·양촌읍 일대 731만㎡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라는 이름으로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5호선 연장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교통난 해소와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삶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최근 3기 신도시인 광명 시흥 지구와 고양 창릉 지구의 사업추진 부진사례들이 우리 시 콤팩트시티 사업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우려스럽습니다. 먼저, 2021년 2월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 시흥 사례를 살펴보면 국토교통부가 2021년 2월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1,271만㎡·7만 가구 입주)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 되었습니다. 신도시 지정 이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데다 최근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당초 2024년 보다 2년 늦은 20

라이프·문화

더보기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시 원도심 분만 의료 위기 대책 호소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5분 자유 발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일(화)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원도심(수정·중원구)의 분만 의료 공백으로 인해 분만 의료 서비스 접근성 악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해련 의원은 “2018년에는 전국에서 분만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곽여성병원이 지난 달에 폐업하였고, 이로인해 현재 성남시 수정·중원 지역에는 단 한 곳의 의원급 의료기관만이 분만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사회 내 출산을 원하는 산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분만 의료 부재는 이 정책들이 실효성을 상실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뒤이어 성 의원은 “성남시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며 특히 “성남시의료원이 보유한 최신 의료 장비와 자원을 활용해 분만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의료 정상화는 원도심 지역의 의료 위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