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많음동두천 8.9℃
  • 흐림강릉 9.2℃
  • 구름조금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13.0℃
  • 구름많음대구 13.3℃
  • 구름조금울산 10.7℃
  • 박무광주 15.2℃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11.4℃
  • 흐림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12.0℃
  • 흐림보은 13.7℃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주도시공사, 새로워진 '통합예약서비스' 개시

체육시설(스포츠센터) 예약, 접수, 결제, 환불 모두 모바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디지털플랫폼구축의 일환으로 새로워진 ‘통합예약서비스’(양주시 공공체육시설 및 스포츠센터의 예약 웹서비스)와 ‘통합회원서비스(양주도시공사 운영 웹사이트 4개소의 통합회원가입 웹서비스)’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예약서비스’는 2008년 서비스 시작 이후, 양주시 공공체육시설의 신규운영에 따라 일부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소 오래된 웹페이지 외관과 모바일 사용자의 불편함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시민들은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다수의 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별로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양주도시공사가 추진한 이번 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은 ▲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다수 홈페이지 이용 가능(대표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현수막지정게시대 추첨신청, 주차통합관제 사업자가입) ▲ 모든 웹서비스의 반응형 웹(사용기기에 따른 화면구성 기술)적용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의 편리함 ▲ 대관예약, 신규·재 수강신청, 결제, 환불신청 모두 모바일(온라인)에서 가능 ▲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24년 중 서비스 개시예정)를 활용한 자동 감면자격 확인 가능 ▲ 체육시설의 예약 건을 한번에 결제하는 장바구니 기능 등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위해 전면 본인인증제를 도입하게 되어, 더욱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와 데이터를 이용한 자동처리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포츠센터 운영시간 내 ‘회원가입 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일반시민은 홈페이지에 안내된 절차에 따라 개인 모바일기기로 간편히 진행할 수 있다.

 

이흥규 사장은“다수의 양주시민이 체육시설 이용을 모바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워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아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플랫폼구축 및 시민의 수요중심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펼치는 국민의힘 되겠다"는 다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잘 살아보세 ~ 잘 살아보세 ~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 이 구절이 절로 떠오르는 오늘은 15번째 맞는 ‘새마을의 날’입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 운동입니다. 근면‧자조‧협동 등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자는 기조 아래 국가 발전과 민족 중흥을 이뤄냈고,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이 개정되면서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됐습니다. 1970년대 당시 경기도는 주민 주도 아래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 개선, 소득 증대 활동 등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었습니다. 이후로도 새마을정신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환경정화 등 풀뿌리 지역 운동으로 이어져 지역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돼주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줄이기)이라 불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변화‧도전‧창조에 기반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고자 합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 우리가 살립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날! 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다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됐습니다. 국제 기념일로 제정된 지 55주년이 됐지만 아직도 갈 길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난 3월 세계기상기구(WMO)가 밝힌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지구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했습니다. 그간 국제사회가 경고한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이 뚫린 셈입니다. 우리나라도 막다른 길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4월 기상청이 발간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보면 연중 내내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됐을 뿐 아니라 폭염일수는 무려 24일로 평년(10.6일)과 비교해 2.3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9월까지 이어진 폭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11월 대설 등 여러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피해 또한 막대합니다.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다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기후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펼치는 국민의힘 되겠다"는 다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잘 살아보세 ~ 잘 살아보세 ~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 이 구절이 절로 떠오르는 오늘은 15번째 맞는 ‘새마을의 날’입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 운동입니다. 근면‧자조‧협동 등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자는 기조 아래 국가 발전과 민족 중흥을 이뤄냈고,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이 개정되면서 국가기념일로 공식 제정됐습니다. 1970년대 당시 경기도는 주민 주도 아래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 개선, 소득 증대 활동 등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었습니다. 이후로도 새마을정신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환경정화 등 풀뿌리 지역 운동으로 이어져 지역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돼주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줄이기)이라 불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변화‧도전‧창조에 기반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고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