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에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제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 '용사님'을 모집한다. 연극제 서포터즈 '용사님'은 ‘용인시와 연극을 사랑하는 님들’의 줄임말로 열정적이고 영광스러운 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극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 '용사님'은 6월 27일 발대 선언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활동하며,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이 활동무대가 된다. 활동 분야로는 ▲협력운영 파트▲행사지원 파트▲글로벌서포트 파트▲미디어콘텐츠 파트로 연극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보조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자에게는 ▲연극제 기념품 및 유니폼 지급▲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시간 인증(1365 포털 가입 필요)▲연극제 공연 관람 티켓 지급▲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7월 28일까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서정 작가와 협업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의 안과 밖: 순수한 드로잉’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화가 장욱진의 자연에 대한 관점을 글쓰기 작업으로 재해석한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총 4회 무료로 진행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7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에 이원우, 김혜원 작가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을 재해석한 촉각 조각을 전시한다. 또한 2층 개방형 수장고에서 개최되는 상설전 《기쁨》에 문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어반져스(Urbangers) 도시재생 어셈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한 덕정의‘빛나라’와 남면의‘신나리양, 신나라군’, 백석 방성리의‘동이, 방이’, 남방 해랑마을의‘해랑이’등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들의 탄생 배경과 이들을 한데 모은‘양주시 도시재생 통합브랜드마크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캐릭터 특별전시회에서는 ▲ 도시재생 캐릭터 및 특화상품 전시 ▲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소개 ▲ 도시재생 캐릭터 등신대를 전시한 포토존 운영 ▲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친근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인 사업이다”며 “이번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일 다목적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유보라@청결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보라@청결단은 다문8지구에 새로 생긴 반도유보라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만든 자생적 단체로, 다문8리 및 흑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들로 인해 오염되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발대식에서 나경범 단장은 “다문8리 및 흑천산책로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되는 생활폐기물이 너무 많아 용문면 주민으로서 두고 보기 어려워 청결단을 조직하게 됐다”며 “거창한 것보단 내 주변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서준 청결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은 용문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보라@청결단은 매달 2번의 정기활동과 매주 3회 이상의 비정기 활동을 통해 다문8리 주변과 삼성리, 다문6리, 마룡1리로 이어지는 흑천변 산책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에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을 1:1 연계해 카네이션 전달, 식사 지원, 말벗 서비스 등 정서지원, 생필품 등 장보기 및 귀가 동행을 진행했다. 신명식당을 운영하는 원명숙 위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도 했다. 신호선 민간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는 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은 만큼, 협의체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수시로 안부확인과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함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본인 가족들처럼 협의체 위원님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지원하고 장보기 동행까지 함께하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분들을 돕기위해 양평읍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임원 약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인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초등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는 온오프라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치매파트너 중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에 2시간 이상 참여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봉사활동 의지가 투철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임원 분들이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앞으로 다양한 치매 관련 봉사 활동을 펼쳐 주심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더 앞장서는 양평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독거어르신 15명과 함께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카네이션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의 테마 행사 중 하나로,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카네이션꽃 화분을 만들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카네이션꽃 화분을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우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카네이션꽃 화분을 만들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지역사회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웃음이 넘치는 용문면은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