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0일 무역협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대표, 유통학회, 대한상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C-커머스 공세로 인한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심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국내 소비 축소 등 최근 국내 유통산업 전반의 위기의식을 산‧관‧학 전문가들이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향후 미래포럼에서는 유통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각 분과별로 마련한다. 분과는 크게 ❶유통물류 기술 인프라, ❷상생발전 및 제도개선, ❸글로벌 진출 확대로 나눠, 각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하여 유통산업 발전방안(9월)과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10월)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최근 내수 회복세가 1분기 경제성장률에 힘을 보탠 것과 같이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국민경제 활력 및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미래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인공지능(AI)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조선소 및 기자재업체가 밀집한 5개 시·도(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하는'제1차 조선산업 중앙지방 정책협회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출범한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에서 미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산업부-조선사 간 원팀을 구성했고, 나아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선산업 현장에 맞닿아 있는 5개 지자체도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조선산업 민․관 협력 채널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협의회를 매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산업부가 올해 조선산업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이어 지자체들은 다양한 건의와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인력수급 애로, RG 등 중형조선사 금융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고 산업부는 금융위,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산업부는 울산시의 적극행정 사례(예: 울산시 4급 공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는 8일 전남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내 나주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국제적(글로벌) 표준(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30일 전남(직류산업)을 최종 지정한 바 있다. 행사는 중기부 특구정책과, 전라남도, 나주시, UL Solutions, 한국전력공사, ㈜그린이엔에스 등 기관 및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의 현황 및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직류 배전망 기술에 대한 국내 규제‧제도 부재,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 및 국제 공동 R&D 지원 등 직류산업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 및 준비 사항 등을 전달했다. 중기부 특구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소흘읍 소재 ㈜신성제과가 호두파이 6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8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신성제과는 케익, 식빵, 쿠키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클린사업장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제과 신성호 대표는 “관내 나눔 릴레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해 세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촌면은 앞으로도 나눔릴레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의 대상지는 강원 영월군, 충북 보은군, 충남 금산군, 전북 김제시, 전북 부안군, 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주시, 경북 상주시, 경남 사천시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총 672호(분양 309호, 임대 363호)를 공급한다. 영월군, 금산군, 구례군은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부안군, 곡성군, 상주시에서는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보은군에서는 지방이전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블록형 단독주택을 건립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 영주시는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일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을 교육생 20명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하여 2년째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일정은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진행되며 총 60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및 계측장비 등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우수농가 및 우수기관 현장 견학 등 실습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가 많아 여주의 밝은 농업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 바쁜 시기에도 참여해주신 농업인분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 2024년도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외에서 총 30개 업체(현장 면접참여 20개, 간접참여 10개)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부터 무역사무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500여 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컨설팅과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밖에 노무상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노·사·정 당사자 간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수암봉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지역 단위노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각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수암봉 정상 등반과 오찬을 함께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노동자의 도시 안산시는 어느 지역보다 협력적인 노·사·정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노사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모두가 동반자로서 나아가자”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와 4년간 운용·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출자액 2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앞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펀드가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 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산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을 표명함에 따라 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설했다.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약 282평)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약 8평)의 사무공간과 연구 공간,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트워킹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4개 사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에 창업 입주공간, 연구실 초기 세팅지원과 경과원의 맞춤형 코칭, 컨설팅, 연구장비 활용, 시험 분석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의 우수한 교통 편의성,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연구실 사용료와 경기바이오센터 내 보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소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주최했다. 이날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 70여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소개하고, 국내‧외 상품기획 담당자(MD)와 상담하는 등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또 KOTRA 와 수출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동남아‧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 현지 경제 사정과 바이어 발굴 노하우,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동향 등을 주제로 수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개막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경기 남부 소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구매상담회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정보나 마케팅 전략이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