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 젊은 예술인들에게 전문역량을 높일 기회가 생긴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차세대 전문예술 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 청년 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시상금 제도를 지원금 체계로 개편하여 청년예술가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부천 거주, 소속, 대학교 재학생 한정이었던 지원 자격을 부천에 있는 대학교 졸업생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자 한다. 그동안 시상금 체계와 연합전시·공연으로 운영되던 실연회 방식을 지원금 체계를 통한 개인전시·공연 운영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신작과 이전 작품을 함께 발표하는 형태도 가능해지면서 청년예술인 선정자들이 지역 예술계에 본인의 예술적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 거주, 재학, 졸업, 소속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이며, 지원 분야는 시각, 공연 총 2개 부문으로 총 10인 이내 청년예술가를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자원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기 나눔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 윤수정 새마을지회장, 조한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과 8개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두 가구의 세탁 봉사와 집안 청소를 도왔다. 새마을부녀회 안혜순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각 동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8개 동을 주 1회 순회하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봉사를 펼쳤으며 청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비장학회는 13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해 주시는 도비장학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결성된 도비장학회는 동두천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학단체로 매년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역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미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봄이 찾아오면서 잡초들도 무성해져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는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올봄, 유난히 높은 기온 가운데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소요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웃과 나누고자 합니다’ 라는 작은 손글씨와 함께 경제침체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특화사업 으로 연계되어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금옥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밝히지 않은 어느 한 분의 선행으로 금촌2동이 훈훈해졌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돕고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있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홀몸어르신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적성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가월리와 주월리, 마지1리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적성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말벗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72세)은 “여럿이 함께 모여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라며, “이번 어버이날은 적적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검수 적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명예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어버이날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경험을 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13일 금촌동 72-1번지 일대에서 ‘온(溫)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매년 감자와 고구마 등을 수확·판매해 모은 성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실버경찰대원 22명을 비롯해 금촌2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심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면적에 3,500여 개의 모종을 심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한땀 한땀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튼실하게 자라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버경찰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65세 이상으로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하여 노년층의 능력을 존중하며 사회에 더 나은 방식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1동 행복한 인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인생대학’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명대학교 교수를 퇴직하고 파주시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강사로 활동 중인 신안실크밸리 1차 경로당 양재하 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노년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무료로 강의하며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총 20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평소 노년에 대한 준비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강좌를 열어줘 반갑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향후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기업인협의회와 13일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의, 공동연수,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교류하고, 산업동향 및 정책변화와 지역발전에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헌영 광탄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광탄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일원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상생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광탄면과 광탄기업인협의회간에 유지했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며,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광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의 장곡2리 마을회는 지난 10일 장곡2리 마을회관에서 조임순 어르신의 백수연을 개최했다. ‘백수(白壽)’는 나이 99세를 일컫는 말로, 백수연은 99세의 노인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잔치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순 어르신의 자녀, 손주, 증손주 등 가족과 봉상균 조리읍장, 김택중 대한노인회 조리읍 분회장,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생신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조임순 어르신은 “장곡2리 마을회와 가족이 마련한 잔치에 감사함을 느끼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임순 어르신의 백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젊은 시절 어르신의 희생으로 우리들이 이렇게 평온하게 지낼 수 있었다. 오늘처럼 행복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 장곡2리 마을회(이장 송우섭)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를 결산하고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오학동 수변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에는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회를 맞은 축제에 천오백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2회 싸리산축제의 보조금과 후원금 등 사용내역을 면밀히 살피고, 축제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남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장은 “여러 기관단체장님들의 참여와 협조로 한정된 예산과 궂은 날씨에도 축제가 잘 끝난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3회 싸리산축제는 이번에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반영하여 다음 축제는 더욱 완성도 높고 훌륭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에 당부드리며, 오학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